안녕하세요
30대 여자사람입니다.
어릴 때부터 물질적인거에 크게 욕심이 없던 터라
돈을 벌어도 남한테 잘 퍼주고 나눠주기 좋아하는 성향이기도 하지만.
제 주변에 좋은 지인들이 많지만 딱 두명 정도.
저랑 만나면 절대 자기 돈 안쓰는 부류가 있어요.
처음엔 사근사근하게 잘 따르고 절 좋아하고
좋은 칭찬도 자주 해주고 그냥 좋은 동생이라 여겼는데요.
제가 한번, 두번, ..... 대여섯번 만날 때마다
저만 거의 돈을 내는거 같아 최근에 얘한테 돈쓴게 아까워지기 시작하는거에요.
만나기는 맨날 만나자 수다떨자 보고싶다 이런 말은 번지르르 하면서
아직까지 자기가 나서서 "언니 이번엔 제가 살께요!"하면서 빠르게 행동으로 옮겼던적이
단 한번두 없습니다. 제가 먼저 자연스레 계산해왔고 나이가 더 많은 언니기 때문에
얻어먹는것도 불편해서 '내가 내고 맘편하고 말자'해서 자주 냈지만
이제 좀 슬그머니 안보는게 낫겠다 생각이 들어요 .
이런 지인이랑 자연스럽게 현명하게 멀어지는 법
팁좀 나눠주세요. 제가 워낙 천성이 기가 쎄거나 직설적으로 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거절도 자주 해봐야 는다고 이론으로라도 좀 익혀야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