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 남자입니다.
우선 전 여자친구와는 100일 쯤 사귀다가 작년에 헤어졌습니다.
나쁘게 헤어진건 아니고 전 여자친구의 심적인 문제 및 몸상태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한눈에 반해 고백했던 사람이었지만 여자친구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했기 때문에
붙잡고 싶었지만 친구로 지내자는 말에 알겠다고만 대답했었습니다.
쿨한척하며 헤어졌지만 사실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던것도 사실이구요.
그 뒤로 가끔 잘 지내냐는 인사만 하다가 최근 우연히 전 여자친구 집 근처를 지나가다가
생각이 나서 카톡으로 간단한 인사 후에 오랜만에 볼 수 없겠냐고 묻자 흔쾌히 좋다고 하면서
전 여자친구가 먼저 약속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 친구는 친구로서 만나는 걸로만 생각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사실 전 다시 한번 잘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굉장히 큰 상태이구요.
오랜만에 보고싶다는 연락에 먼저 약속날짜를 잡는 것과 나쁘게 헤어지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전 여자친구도 다시 사귈수 있는 가능성을 어느 정도는 갖고 있지 않을까가 제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