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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세상이 너무 미움

중학교 때 전교 1등하고 어려운 고등학교로 진학한 나는 진짜 요즘 자존감을 바닥치고 살고 있음. 친구랑 사귀고 싶은 생각도 없음. 절대 못사귀는거 아님 안사귀는거임. 지금까지 반장 많이 해왔고, 성격도 모나지 않아서 사교성있게 지낼 자신은 있음. 문제는 성적임.
또 다른 스트레스는 선생님들한테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임. 생기부 때문이고, 시상도 잘 받아야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 감정을 맞춰가면서 살아감.
어려서 부터 내 꿈은 오직 선생님이었는데 이젠 선생님들에 대한 애정이 없음. 적대적감정만 올라옴. 나 혹시 사회 부적응자인가. 그냥 스스로 열등감이 치밀어 오르는 듯. 다른 사람이 보면 반반한 성적이지만 나는 한개만 틀려도 속이 불탐. 진짜임. 백점 아니면 만족못함. 그러고 불평불만하는 스스로가 미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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