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후기1. 가담항설2. 어쩌다 발견한 7월<리뷰1> http://pann.nate.com/talk/341816474
3. 신을 죽이는 방법4. 5kg을 위하여5. 우리 남매의 일상은6. 껍데기<신작리뷰> http://pann.nate.com/talk/341838296
'주관적'이라서 다소 비판이 들어갈수도 있고 ''주관적''이야네이버 신작 하나랑 최근에 완결된 작품 하나그리고 몇시간 이따가 다른 웹툰 리뷰 올려야징
1. 하르모니아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09732&weekday=fri
현재 3화분까지 연재 된 신작 하르모니아
(1) 스토리노화방지약이 드디어 생겼다!!! 하지만 이 약은.. 알고보니.. 부작용이 있다..!!인류가 영생을 얻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 이런 발상은 아주 신박하다! 라고 볼 수는 없는데일반적인 전개라면 1) 약이 부족하다는 것 자체에 초점을 두고 약을 차지하기 위한 배틀로얄물 2) 배틀로얄도 배틀로얄이지만 좀 더 근본적으로 약 제조 과정 그 자체나 또는 정부나 사회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을 나타내는 스토리대충 이런 식으로 나뉠 것 같은데
하르모니아는 일단 지금까지로 봤을 때 섬에 갇혔다!를 강조하는 걸 보니 전자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을 것 같다 전자로 전개갔다가 이제 후자의 전개로 갈아탈수도 있을 것 같고..하지만!! 일단 네이버에 어린 연령대만을 노린 작품이 아닌 교복 안 입고 로맨스가 중점이 아닌 물이 나왔다는 사실 자체가 일단 좋고 만약에 진부한 전개가 아닌 다른 탄탄한 무엇인가가 있다면 입소문 타고 갓갓작품이 될 수도 있을 것도 같아
인류가 영생했다가 무슨 부작용 발생한다는건 보통 짧은 호흡들로 많이 다루는데 긴 호흡으로 어떻게 중간에 흐지부지 되지 않고 스토리 늘어지지 않고 잘 끌고 나갈 수 있을 지 앞으로가 궁금하다 앞으로가 조금 더 기대 될 웹툰
(2) 기타그림체는 그다지 내 취향은 아니긴 한데... 그림체도 중요하긴 하지만 스토리를 조금 더 중시하는 편이라.. 음.. 지나친 작붕만 없기를 바라며..스토리 꼬이는 거 없이 그리고 질질 끄는 거 없이 깔끔하게 잘 진행해주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의 작품은 몇 안되는 기대되는 신작 중 하나입니다..
2. 멍멍냠냠https://www.lezhin.com/ko/comic/mmnn
비교적 최근(?)에 완결난 작품일상/힐링/치유 이것이 바로 치유웹툰이다!!!
(1) 스토리/완결홍시라는 멍뭉이와 재희라는 무뚝뚝한 성격의 남자가 만나면서 생기는 나날들(?)34화 완결로 다소 짧은 편이다 다소 아쉽기도 했음ㅜㅜ 조금 더 진행됐으면 하기도 했는데하지만 일찍 끊은게 좀 더 여운 남겨주고 어설프게 질질 끄는 것보단 더 괜찮을 수도..
이게 스포?가 될수도 있어서 좀 구체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일단 멍뭉이가 너무 귀엽다무뚝뚝한 재희라는 사람이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도 그 주변 사람들도 모두 인상적이었다보면서 실실 웃음이 나기도 했고 찔끔 감동을 하기도 했고 잔잔하지만 그 잔잔함이 매력적이었다
(2) 치유물사실 일상/치유물을 별로 잘 보지를 못하는 편인데.. 이유는 대사가 너무 국어책 같고 오글거린다는 면 때문에..ㅇㅇ모웹툰의 경우도 그렇지만 자연스럽게 묻어나오는 '순수함'과 '그냥 오글거림'은 진짜 종이 한 장 차이고 작품 전체에 강하게 인상을 남긴다고 봄단순히 길고 장황하게 묘사하는 것보다는 어쩌면 짧고 간단한 말 한 마디에서 감동이 더 묻어날 수도 있고 멍멍냠냠은 오글거림 없이 순수함과 힐링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해그냥 정말 이 멍뭉이가 너무 순수해서 여과없이 나오는 순수한 말들이구나 이런 생각이 든당
다른 리뷰들을 찾아봤는데 보면서 울었다는 사람도 있었는데나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었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에 따라서는 울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이게 눈물을 흘리게 만들겠다!!!라는 면은 별로 없는 듯
아무튼 가볍게 힐링타임하면서도단순히 힐링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았고 스토리도 잘 진행됐고.. 괜찮았다고 생각해
(3)그림체간단하면서도 귀엽고.. 심모람 작가님 특유의 그 그림체가 나타났어전체적인 채색도 뭔가 포근하고 좋은 것 같아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대충 그린 거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내 생각은 이 스토리를 담아내기엔 정말 좋았던 그릇이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해 매력 있으
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