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너무 달라서 너무 안맞아서 안된다는 오빠에게
오빠만 괜찮다면 같이 맞춰나가자는 그런 말 못하겠더라
이젠, 무모한 욕심같아서
그냥 잘지내라고 많이 좋아했다는 말만 할수밖에 없었어
있지, 정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고 얘기했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어
오빠 나는, 우리가 안맞았다해도 오빠 곁에 있고싶어
근데 전화기 너머로 흔들리는 오빠의 목소리에
아..오빠도 힘들구나 싶어서 말못했어
오빠가 행복하길 바래.. 정말 사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