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고2 여자인데요 같은 반에 친구가 하나도 없어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 학원에선 오빠들이 괴롭히고 따라다니면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중학교 1학년 땐 평생 갈 거라고 믿었던 친구들 7명이 한꺼번에 절 버렸고 이런 것들이 트라우마가 돼서 그뒤로 성격이 많이 변했어요.
원래는 활기차고 말도 많았는데 이젠 목소리도 작아지고 다른 사람들이랑 말도 잘 못하고 사소한 거 하나하나 신경써요.. 그래서 너무 힘듭니다
전 올해 20살이 된 남자친구가 있고 다른 반에는 그래도 친구가 있는데 같은 반에는 한 명도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여..
특히 체육시간, 조별수업, 체험학습 같은 게 제일 걱정이에요.. 체육시간 때는 진짜 50분 동안 계속 혼자 있어요..
중2, 중3, 고1 3년 동안 친구가 한 명씩은 꼭 있었는데 이젠 아예 없으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