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스물여섯 먹은 남자입니다 흔히 말하시는 4년제 지잡대 나왔고 전공은 역사학,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은 안했습니다 딱히 뭔가 다른걸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서 하지않았습니다. 학점도 3점대도 안되는 2점대고 그냥 그렇게 다니다 2017년 8월 말에 졸업장을 받고 졸업을 했습니다. 그러고 두달 좀 넘게 놀다가 물류센터에 면접 보고 들어갔는데 분명 정규직 이라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11월 10일부터 일하다가 1월 초였나, 갑자기 수습 운운하면서 1월 31일까지 하고 해고당했습니다. 그리고 5월 1일이 된 오늘까지 3개월을 꼬박 놀았네요
제가 그동안 뭔가를 했다면, 하고 있다면 이 글 올리지도 않았을겁니다 헌데 저는 뭔가 하고 싶은게 없습니다. 할 줄 아는것도 딱히 없고, 제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이날 이때까지 나이만 먹고 몸만 컸죠 제 스스로도 제가 참 한심합니다
보통 여러분들은 진로나 목표를 어떻게 정하셨고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하셨나요? 암만 혼자 고민을 해봐도 답이 안 나와서 이때껏 보기만 하던 판에 가입을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살면 안될텐데,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부디 한마디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