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사람을 만나 힘든연애를 하고 이별까지하면
사귀면서 힘들었던 일들 때문에 더 좋은 사람만날꺼야
하면서 빨리 털어내야 정상인데....
난 그 사람이 나쁜사람인거 알면서도 더 잊기 힘들었어요..
왜 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전 여친의 가치에 너무 빠져버린것도 있었지만
가장 큰 건 아쉬움이 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전 갑을관계 연애를 해왔고 을의 입장에서 잘해주기만 했죠
근데 그렇게 잘해줘놓고 전 여친의 "마음이 식은거 같아" 라는 말로 헤어지고 나니
왠지 내가 너무 잘해줘서 잘못했구나.... 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사람을 원망하기 보단 자기반성이 먼저 들었다는 얘기....
내가 좀더 밀당도 하고 매력적으로 보였어야 했는데.. 너무 잘해주기만 했던
매력없이 굴었던..내 자신때문에 헤어진거 같다는 자기반성.....
그런것 때문에 더 아쉽고 다시 만난다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자신있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너무 바보같은가???
님들은 어떤가요?
나쁜사람 쉽게 잊는게 가능한지... 쉽게 못잊는다면 제가 말했던 이유가 맞나요?
지금 그 사람을 잡기위해 도움 받아서 노력하고 있지만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블로그 글보니 자기한테 잘해준 사람한테 차인경우도 있던데...
난 반대로 잘해줬다가 차인 경우라...
전 여친이 제가 잘해줬던 마음을 알아주고 다시 돌아와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