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시어머니 문제로 글썼던 사람입니다.
일년도 더 된거 같아요.
결론은 분가 했고, 지금은 일절 연락을 끊고 살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시누가 난리가 났습니다.
신랑이 전화를 안받으니 신랑 휴대폰으로 수도없이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대충 내용은 니들집 살떄 들어간 엄마돈 당장 내놔라,, 니가 이따구로 사니 나한테 욕먹는거다 싸가지없는XX 등등 구구절절
그걸 신랑 자는동안 아이 운동화 사줄려고 결제하려다 스팸함에 있던 문자를 보고 알았구요. 그날 한숨 못자고 고민하다 전화 했는데 안받아서 카톡으로 장문의 메세지를보냈습니다
밑에가 원문이에요
[[늦은시간인건 알지만 오빠 휴대폰에 온 언니 문자를 이제서야 보고 너무 화가나서 전화드렸습니다.
오빠는 이런얘긴 저한테 일절 안해서 언니가 하는말이 무슨말인지 한참 생각했네요.
직접 얘기하려 전화했지만 전화를 안받으시고 드릴말씀도 길어 카톡으로 보냅니다
힘들다고 어머니한테 신경좀 써달라고 부탁드렸을때 언니 뭐라 하셨나요? 머리아프니 듣기싫다고 엄마얘기 꺼내지말라고 하지않았나요?
어머니가 몇년동안 전화해도 안받으셧다고 하던데 이제와서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어머니께 '어머니 언니 아파요 언니한테 전화좀 주세요'
했던 제가 우스워지네요
언니 자꾸 오빠한테 돈갚아라 하시는데 ...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그러는 언니는 어머니한테 전세금 빌려가신돈 갚으셨나요?
저희는 그거 안갚고 전화도 안받으신걸로 알고있는데요? 물론 뭐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언니가 저희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실 처지는 아니신거 아닌가요?
어머니 안좋으시다고 신경좀 써달라는 부탁도 깔끔하게 거절하시고 오빠가 엄마랑 분가하게됐다 할때도 가만 계시지 않았나요?
동사무소에서 전화오고나서 부터 오빠한테 전화하시던데 왜 효도를 오빠를 통해서 하시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오빠는요 10년동안 직장생활하면서 하루도 못쉬고 달달이 일해서 어머니한테 돈 갖다 받쳤습니다. 결혼해서도 달달이 60씩 어머니한테 나갔구요.
그뿐인줄 아세요? 말도없이 입원하셔서 150만원 병원비 내라고.,보청기에,,달달이 병원비에 가전제품 고장나면 새걸로 사드리고 가구 필요하다 하시면
다 사드리고 저희가 무슨 어머니한테 돈뜯은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어머니 계산식대로 하면 저희 어머니한테 해드린돈 1억5천도 넘어요
오빠를 아에 사기꾼으로 저장하셨던데...하.. 정말 어이가 없네요. 자꾸 왜그러시는건지 뻔히 알겠지만 이건좀 아니지 않나요?
이사 오면서 어머니 가구 며 두집 포장이사며 세금에 집 구매 비용에 저희 친정에서 해준돈이 더 많네요. 저희 친정에서는 힘든거 알아서 갚으라 소리도
안합니다. 어머니는 합가하자마자 5천만원 줬으니 그 돈에 대한 이자를 달달이 달라 하시더군요. 어머니가 고집부리셔서 한 합가이고 아는사람
하나없는 이 곳도 어머님이 고집부리셔서 들어온건데도요. 어머니가 사시는 집에 대한 이자까지 달라셔서 어머니 계산이 이상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요. 원치도 않던 집에서 저희는 달달이 은행이자 내가며 버티고 있습니다.
언니가 전에 그랬죠? 지하철역 데려다드리고 차안에서 가게매출 반은 엄마 줘야 한다고 엄마가 얘기 하더라 라고..
언니가 거짓말 하기 전부터 어머니가 그 돈은 오빠가 번 돈이다 라고 하셨었습니다.
교회 다니시는 분이 거짓말은 정말 잘하시네요
언니는 오빠가 참 호구 같죠? 키워준 값 갚으라는 어머니나 묵묵히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 사기꾼 이라고 억지부리는 언니나 똑같네요
어머니가 혼자사는 독거노인들 뉴스보니 자살하던데 왜 자살하는지 알겠다며 우시면서 착한 오빠 설득하셔서 모시고 살게 된겁니다. 마치 저희가 돈
뜯어 내려고 같이 산것처럼 얘기 하셨던데 그런 마음이었으면 철이면 철마다 옷사다드리고 뭐 드시고싶다하면 모시고 가고 서울까지 병원이며 보청기며
남묘호랭교 회관이며 그렇게 모셔다 드리고 했겠냐구요. 어머니 핸드폰 왜 해제 했냐구요? 귀 안들리신다면서 우리 얘긴 안들으시는 분이 종교 사람들이랑
통화만 했다하면 돈달라고 닥달하셔서 해제 했습니다. 부양의무자 찾으시며 효도안하면 경찰에 신고한다 소리까지 하시더군요.
저희 할수있는만큼 지극 정성 모셨습니다,언니가 엄마얘기 머리 아프니 하지말라 할떄 조차도요.
어머니가 오빠 가게 힘들어지고 금전적으로 어려워서 잘 못챙겨드리기 전까지는 문제 없었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사정이 되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구요
저 자궁암수술하며 직장못다니고 오빠 겨울에 갑자기 가게 힘들어지고 그때 잠깐 신경못써드렸네요.
그랬더니 바로 애미애비 없는 새끼 데려다 키웠으면 보답하라고 하신거구요
출산하고 병원비며 조리비용까지 친정에서 해줬네요
혹시나 병원비 오빠가 냈을까 병원비랑 조리비용은 어떻게 했냐부터 물어보시던데, 친정에서 해줬다 말씀드렸더니 부자친정둬서 좋겠다 가난한
시댁 만난걸 어쩌냐 라고 하시던분이 다음날 한약 배달 시켜서 드시더군요. 할머니한테 사랑한번 받아보겠다고 한달도 안된 애기 매일
거실에 있었습니다. 거들떠도 안보셨구요. 나중에 억지부리셔서 집 구해드렸을때 태도바뀌시면서 그떄 처음 보신거구요 손주라고 생각하셔서
보는게 아니라 저희한테 사과하실려고 애기 이용 하시는거 같아 제가 피했습니다.
여기 이사와서도 달달이 용돈 30씩 드렸네요. 그거 겨울에는 힘드니까 조금만 이해해달라고 사정사정했습니다. 그랬더니
가게 가있는 오빠한테 매일매일 전화해서 은행가서 대출받아 돈달라고,,안된다고 하니, 혼자살고 싶어서 집 다 알아봤다고 .. 매일 괴롭히셨습니다.
서울에 따로나가 내맘대로 기도하며 살고 싶으니 당장 돈 대출받아오라고 ... 안그래도 힘든사람 지치도록 닥달하셔서 억지로
없는 사정에 3천만원 대출받아서 반전세로 얻어드린거구요. 달달이 거기도 대출금 20에 월세 10씩 더나가네요
언니는 어머니가 언니포함 다른 자식들한테 외면받아 오빠만 갖고 못받은 효도 받아야 된다고 닥달하실때 뭐하셨나요?
저희는 저희가 할수 있는 만큼 도리 하고 있는겁니다.
지금은 오빠가 마음이 상할대로 상했네요 ...
애기 돌쯤.. 한번오셔서 다짜고짜 사과 한마디 없이 나는 니들한테 잘못한거 없다 노인네가 그럴수도 있지 소리 지르시기 전까지 오빠 이렇게 돌아서지도 않았구요
어머니가 어떻게 없는말 있는말 하신건진 그동안 너무 겪어서 뻔히 알겠는데
언니가 이렇게 난리치기 전까진 어머니
본인이 잘못했다 뉘우치시면 다시 모시려고도 했었습니다.
이젠 진절머리가 나네요
그집 보일러 고장난걸 왜 오빠한테 난리신가요? 그 집주인한테 난리치셔야죠
오빠는요 알겠으니..효도하겠으니 조금만 참아달라 무릎꿇고 부탁까지 드렸었습니다
언니는 오빠가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오빠는 핏줄이 아니라서 그런건가요? 그래서 조카도 한번 안보셨으면서 두분이 이렇게 적반하장이신건가요?
합가도 어머니 뜻이었고 분가도 어머니 뜻이었습니다.
언니가 모시고 살거 아니면 중간에 제대로 알지도 못하시면서 왈가왈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저희 입장이구요 추가적으로 할말이 있으시면 인과관계 정리해서 주셔야 제가 답변이 가능할거 같네요.]]
그만할줄알았습니다.
이러고나서 온 답변이..
가관입니다.
무슨 막장드라마도아니고 이렇게 경우가 없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