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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연락참는 3꿀팁

ㅋㅋ |2018.05.03 23:58
조회 9,739 |추천 23

무조건 연락하고싶은거 참는게
옳은 방법은 아님

때로는 마음가는대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연락하는게 좋을수도 있으나

마음 다잡아 가는 때,
본인과 상대를 위해 연락을 참고자 하는 분들에게
나름 유용할수도 있는 방법임


1. 글로 쓰기

연락하고싶은 말들 나는 그냥 일기어플 다운받아서 연락하고싶어서 죽겠는때마다 썼음

나같은 경우는 지금 3주차 되가는 시점에서 이성적인 상태 잘 유지하다가 갑자기 감성터지고 힘들어 죽겠는때가 오는데,

그때 일기로 하고싶은말 쭉 써내려가면 이성이 다시 되돌아오고 차분해지는 경우가 많았음

근데 그러지 않더라도 하고싶은 얘기 글로 표현했다는것만으로 마음이 많이 후련해짐


2. 다른 감정 채우기

혹시 웹툰 '내일' 보시는 분 계시나..
웹툰 내일 중에 재수생 이야기가 나옴

근데 그거 보면서 나는 참 많이 울었음
항상 부모님은 내 뒤에서 나를 지켜주고, 지켜봐오신다는 얘기였는데 읽으면서 참.. 슬펐음

슬프고 그리운 감정을 또 다른 애잔하고 미안하고 고마운 감정으로 대신해보는것도 일시적이지만 효과가 좋은거같음

실제로 그거 읽고 나니 말로는 형용하기 힘든 감정이 생김

우리아빤 내가 울면 마음이 찢어지는거같다고 했는데, 효도는 못해드릴 망정 전애인 생각에 이렇게 피폐해져 울고있다니... 불효를 저지르는 기분임

굳이 슬픔이 아닌 기쁨으로 바꿔보는것도 좋긴함
근데 그건 잘 안되더이다.. 뭘 봐도 웃음이 잘 안나서..

그래도 딱 한명 보다가 웃은 유튜버 있는데
선바라고 한번 봐보삼 저스트댄스 대유잼


3. 세뇌시키기

나는 이별을 하고 제일 힘들때가
우리가 정말 끝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일때였음

사실 실감도 잘 안나다가 정말 끝났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 그사람과 남이라는 생각이 찾아올때 죽고싶었음

아마 그때 제일 연락도 많이 하게 되고,
그때 연락하기 시작하면 매달리게 되는것같음

그래서 틈틈이 그냥 되새겨주는거임

평소에 그냥 멍때릴때나 가만히 있을때
아무 생각도 안하고있을때 딱 그사람 생각이 밀려오려고 할때

그때 아 나 그사람이랑 헤어졌어 우리 정말 끝난거야 하며 머릿속으로 계속 되새겼음

별거 아닌거같지만 그런식으로 계속 반복해서 세뇌시키는거임ㅋㅋㅋ 그럼 어느순간 받아들여짐..


여기까지가 일단 내가 추천하고싶은 방법들임
밤에 연락참기가 힘드신 분들은

밤에 운동나가서 집앞 주차장 미친듯이 뛰는거 추천함
줄넘기도 가지고 나가삼

생각없이 뛰다보면 또 그사람 생각이 문득문득 나기때문에 그럴때마다 줄넘기 중간중간 해주면 좋음

한 한시간에서 한시간반 그렇게 운동하고 들가서 씻고나오면 그냥 바로 딥슬립임

실제로 밤을 견디기 힘들었던 내가 그렇게 해서
한 2주만에 10키로정도 뺐음 식욕도 별로 없어져서 다이어트 최적정기였기에..

아무튼 이건 좋은방법이 될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전부 임시방편에 불과할수도 있음

이별을 겪는 사람이라면 거의 모두가 겪는시기지만
현명하게 대처하는게 더 좋지 않겠음?

이제 헤다판을 떠나려하는데..
혹시 힘들어하시는분들 조금이나마 도움될수있을까 해서 적어봄 다들 행복해지세요 파이팅

추천수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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