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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내가 니 첫사랑이라며

나 못잊겠다며

헤어지자고 통보했을때도 많이 울었다며..

나한테 못해준게 많아서 너무 미안하다며...

나 미련 주기 싫어서 모질게 굴었다며

너도 웃으면서 울정도로 많이 힘들었다며

근데 우리가 왜 헤어져....?

나도 너때문에 눈물 나는데..
어쩐지 정말 말도 안돼는 이유로 온갖 핑계 대면서 헤어지자더라?

됐고..
난 너하나면 충분한데

넌 왜 그렇게 나한테 완벽한 사람
날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해

몇년 뒤에라도 꼭 연락해 바보야

..너 혼자살게 되면 나 연락하라고

그러면...같이 살고싶으니까..

근데 될수 있으면 빨리와 줬으면 좋겠어

가슴 찢어지게 아프게 서로 이별했는데

나 잊고 잘 살다가도

언제 한번 생각나면 연락하라고 바보야

...표현 하나 못하던 너니까
내 생일날 한번 연락할게

추운 겨울이 올거야

내 생일은 겨울이거든

그때 울면서 재회라도 할래?

아무튼...아직도 많이 사랑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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