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헤어질때 그랬지. 날 사랑하지않아서 더이상 사귈수없겠다고. 사귀는동안 너무 외로웠다고. 그래 이해해 첫사랑부터 장거리연애로 시작해서 일주일에 한번씩밖에 못보고 아프거나 힘들때 옆에못있어주고 해서 많이 외로웠지. 내가 공무원시험준비한다고 힘들어하면서 너한테 너무많이 의지했나봐. 내 낮아진 자존감땜에 너한테 표현도 많이못하고 미안하게 생각해. 그동안 많이 외로웠지. 근데..그거알아? 헤어지고나서 참 많은걸 알게됬어. 이제서야 조각들이 맞아떨어지네. 넌 언젠간 날 떠날사람이였단걸. 나도 그저 너의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있던 존재라는걸. 연애초반부터 너는 남사친문제로 날괴롭게했지. 말로만 남사친이였지. 매번 전화하고 밥사달라하고 밤늦게 연락하고. 남사친한태 장난이라지만 남자친구있는 애가 오빠야밥사주세요♡는 좀 너무햇지않냐. 참...그땐 그걸 어떻게 참았는지..그리고 너헤어지고 바로 과팅에 뭐에 동아리선배랑 벚꽃도 보러갓더라. 참..남자만있으면 오케이라니는거니 그정도밖에 안되는 애였니. 널보고 느꼇어. 나는 이 지독하게 힘들고 외로운 시간을 절대로 다른사람에게서 채우지않을꺼야. 나스스로를 발전하는시간으로 채울꺼고 더멋잇는 사람이되서 니가 어리석었음을 보여주고싶다. 니외로움 남자로 잘채우고 잘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