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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를 잡고있어요

YHDD |2018.05.07 02:28
조회 911 |추천 0

안녕하세요.

원래 눈팅만 하다 잠도 않오고 생각이 많다보니 이렇게 글도 쓰게되네요

1년조금넘게 만난 여자친구와 1주일전에 헤어졌습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 입대를 해 여자친구와 연예중간부터 떨어져야 했고 그래도 무탈하게 잘 만났습니다. 싸움도 많이 했고 애정 표현도 그만큼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변해가는거 같았습니다. 그러더니 헤어지기 4일전에 서로 생각할 시간좀 갖자해서 알았다고했습니다. 4일동안 많은 생각을 하면서 지내다 당일날 전화로 4일동안 생각하면서 생각났던걸 얘기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에게 정말 잘해줬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깊게 생각해보니깐

별게 없더라고요....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면서 무능력한게 얼마나 비참하고 힘든건지 알게되고

제 무능력함 때문에 제가 정말 사랑하는사람에게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4개월만 서로 힘내면 제 여자친구한테 해줄수있는것도 많아지고 그만한 능력도 생기는데

결국 이렇게 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전화로 밖에 잡을수가 없어서 전화로 잡았더니 다시 할 생각 전혀 없다고 너무 단호하게 얘기를해서 그렇게 끝냈습니다. 첫 1~2일은 별 생각도 안들고....하다가

생각해보니깐 정말 이여자를 놓치면 후회할꺼같다는 생각에 마침 휴가라서 나오자마자 연락했습니다 근대 만나주려고도 하지않고 전화도 잘안받는걸 제가 설득 끝에 일끝나고 만나기로했는데

집앞에서 계속 기다리는데 나중에 카톡으로 그냥 안만나는게 좋을꺼 같다고 기다리지 말고 가라고하는겁니다.... 근대도 기다린다하며 자존심 다버리고 집앞에서 2~3시간 정도 기다리니깐 그때서야 여자친구가 오길래 겨우 만나서 얘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놀랬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제대로 쳐다봐주지도 않고 정말 싫은티 팍팍 내길래 여지껏 내가 알던 여자가 맞나 싶기도 했는데

자꾸 가라는거 설득끝에 제 진심을 다 말했습니다. 정말 너없으면 안될꺼같다고 너가 필요하다고

근대 돌아오는건 여자친구에 단호한 거절의사 뿐이였고 빨리 가라고만 하길래 그래도 계속 설득해보려하다 여자친구한테 비참한꼴 다 당하고 집에 왔습니다. 헤어진 이유가 제가 연애하면서 여자친구에게 상처주는말을 많이하고 서운하게한게 많았습니다. 제가 맘에 안드는거에서는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여자친구는 거기서 조금씩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그럴때마다 혼자울고 힘들어하고 하다보니깐 혼자 정리하게 됐다고..... 그말에 정말 미안했습니다.. 여지껏 제가 몰랐던 얘기도 들어서 가슴이 찢어지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존심이고 뭐고 여자친구 다시 잡으려고 다 포기하고

그렇게 여자친구 집앞에서 비참하게 당했는데 카톡해서 다시 제 진심을 얘기했습니다.

서로 얘기하다고 결국 지금 당장 잡지는 못했습니다. 좀있으면 제가 교육을 받으러가서 몇달동안 연락도 못하고 만날수도없어서 일단 연락을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깐 카톡은 해도된다길래 답장도 느리고 잘 안오는데 그럴때마다 한통 더보내고 제가 잘못했던거 고쳐야하는거 생각날때마다 진심으로 장문에 카톡보내면서 노력하고 변하는 모습 보여주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러면 혹시나 여자친구 마음이 조금이라도 변할꺼라 생각하고 그래도 전보다 말투는 부드러워졌는데 그거 빼고는 변한게없네요... 여자친구는 제가 그런말할때마다 흠...이러거나 에휴... 이러고있는데 주변사람들 얘기들어보면 서로 시간을 가져야한다는데 몇일뒤면 연락도 못하니깐 계속 가기전까지는 카톡으로 노력하려고합니다.... 정말 많이 힘든데 여지껏 제가 여자친구 힘들게 한거에 비하면 이건 별거아니겠죠... 벌받는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진심이 통할때까지 해보려고합니다 여자친구에게도 교육받으러 가면서 더좋은 사람이 되서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갔다와서도 더 노력하고 변한 모습 보여주려고요 그러면 언젠가는 진심이 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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