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결혼하면서부터 전업이였고 외벌이입니다
생산직 다니며 잔업 특근없이는 세후 270 가량 법니다 그나마 잔업 특근하면 350됩니다
아이가 있어서 더 젊을때 바짝벌자주의라서 잔업특근 되도록 많이 할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내는 잔업특근 많이하면 혼자서 육아살림 다 도맡아해야 된다며 짜증을 부립니다
그래서 잔업특근안하고 육아랑 살림을 같이하면
돈 못벌어온다고 구박을 합니다
일의 특성상 8시출근 5시 퇴근이지만 야근하면 9시까지고 집에오면 10시 가까이됩니다
집에가면 애기는 자고있고 그나마 제가 할 수 있는 집안일은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아내는 짜증만 냅니다
그렇다고 일을 줄이면 돈없다고 구박하고..
아내는 돈도 많이 벌어오고 집안일도 해달라 하는데
대체 무슨말인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점점 지칩니다..
한다고 해보려고 하는데도 아내는 제가 다 마음에
안든답니다..
아내랑 아이를 위해 일하고 있는 저는 안보이나봅니다..
아내 욕해달라고 쓴 글이 아닌데 결론적으로
제 아내 욕해달라고 쓴거나 다름없네요..
아내 욕이 많아 가슴이 아프고 씁쓸하네요..
아내가 많이 힘들다니 여기에 현명하신 주부님들이
많다고 조언 많이 줄꺼라고 동생이 이야기해서
글 쓴건데..
아내가 원래 저러지 않았습니다..
아이낳고 아이랑 하루종일 씨름하느라 신경이
예민해져 그런겁니다..
아무리 봐도 산후우울증도 온거같아 제가 일찍 퇴근해 아내의 시간을 줄려고 해도 아내는
돈돈돈거리면서 일을 더하라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아이와 하루종일 함께하는 시간이 많다며 힘들다고 합니다..
돈 못 버는 제 탓인거 압니다..
근데..
이 상황이 계속되면 될수록 저도 자존감이 낮아지고
힘들고 우울해서 그냥 다 포기하고 죽고만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