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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조선조한테 여권 도둑 맞을뻔함 조심하세요

ㅇㅇ |2018.05.10 07:03
조회 25,843 |추천 146
어제 있던 일이에요

친정(한국)에 한 달간 있다가 어제 출국 하는데
제 사촌동생이 담배를 사다달라고 해서
공항 안 면세점에서 담배를 사서 줄을 서 있는데

제 앞에 말투보니 딱 조선족! 아저씨가
담배를 20보루 사면서 정말 너무 무례하게 점원 언니한테 소리 지르고 (원래 한 사람 앞에 10보루 밖에 못 사나봐요)
다른 사람 데리고 올테니 20보루 계산해달라고 소리 지르고 쇼핑백 좀 많이 달라고 소리 지르고 쇼핑백 넣어 주니
큰 쇼핑백으로 달라고 욕하고...

저는 카운터에 제가 살 담배 한 보루와 비행기표가 꽂혀 있는 여권을 위에 놓아둔 상태였어요.

점원 언니는 굳어진 얼굴로 요구 사항을 들어주는데 넘 힘들어 보이셨네요 ㅠㅠ

암튼 한창 정신 없게 하면서 계산을 하는데 75? 정도가 나왔더라고요. 그 조선족이 검은색 봉지에서 돈 뭉치를 꺼내 오만원 권으로 계산을 하고 제가 빤히 보고 있는데
정말 잽싸고 자연스럽게 제 담배 위에 있는 여권을 그 비닐 봉지에 넣는 거예요.

헐...
어이 없어서 아저씨 뭐하는 거냐고 하니 봉지를 묶더라고요
그래서 그 비닐 봉지 잡고 제가 손으로 풀고 여권을 꺼내는데 제 여권 말고도 여권이 많았어요.

제가 막 뭐라고 하니까 머쓱하게 쳐다보더니 사과도 없이 가더라고요. 보딩 시간이 얼마 안 남아 저도 경찰 부르고 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냅뒀는데... 정말 큰일 날 뻔 했어요

그 여권들이 그 남자 일행 것일수도 그 남자가 제 여권을 실수로 가져 갔을수도 있죠 근데 정말 하는 짓이 막 어수선하게 소리 지르며 정신 없게 하더라고요.

조심하세요 ㅠㅠ

아! 또 게이트 옆에서 커피를 사는데
분명 제 뒤에 어떤 남자가 줄을 서있었는데 제 차례가 끝나니 오른쪽에서 갑툭튀한 조선족 아저씨가 커피를 시키길래 제 뒤에 있던 남자가 뒤로 가서 줄 서라고 (약 4명이 이미 줄 서 있었음) 그러니까 그 조선족 아저씨가 또 소리 지르며
자기가 원래 부터 여기 있었다고 고래고래....
점원한테 빨리 커피 달라며..ㅠㅠ
사실 그 아저씨가 소리 안 질렀으면 전 조선족인지도 몰랐음.

그 짧은 시간에 개념 없는 조선족을 두 명이나 보니
아.. 공항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힘드시겠다 생각했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ㅠㅠ
추천수146
반대수17
베플안녕|2018.05.10 07:37
여권이 많이 들어있는 비닐봉지는 신고했어야한다고 생각함.
베플ㅇㅇ|2018.05.10 07:13
우리나라 여권이 꽤 좋은편입니다.외국 체류기간도 길고 뭐 여하튼 한국 여권이 다른나라 여권에 파워 안밀리죠.그래서 위조여권 만드는 나라들 뭐 중국이나 동남아권서 탐내는 여권이죠.
베플ㅇㅇ|2018.05.10 07:13
그리고 재수없게 뭔 조선족이라고 부르냐? 그냥 Chinese 짜장면 짱깨새기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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