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요새 카페충 얘기 많아서 저도 경험한거 몇 에피소드 적어보려해요.
우선 제가 일했던 카페는 경기 외곽지역&관광지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래저래 소문타서 오는 사람이 많았음.
사장은(하도 데여서 님. 이라고 존칭하고 싶진 않네요) 진상 손님 오면 우리들(알바)앞에선 힘있는척하면서 막상 그 손님 앞에가면 세상 천사가없음.
예를들면, 손님이 말도 안되는걸 요구한다던가하면 앞에선 뭐라하고 뒤에 가선 다해주는. 그런식.
그래서 처음에 거절했던 직원이 완전 바보되는 그런...
이런 사장의 카페에서 본 카페충 베스트3입니다.
1. 이 카페는 작은 연못같은게 있어요. 사장은 여기가 카페 포인트라 생각하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카페에 있는 인테리어 연못-눈으로만 보는곳 아닙니까?
그렇지만 젊은 어머니들은 주말 아침부터 전화하시더라구요.
지금가면 수영할수있냐고 ㅋㅋㅋ
카페=수영장 아닙니다. 하지만 사장도 문제가 있는게 오기전엔 디지게 욕하고, 엄마들오면 수건챙겨주고 갈때까지 차에 에스코트해주고.
진절머리가 납니다ㅠ
2. 아주머니. 수영장 아닌 작은 못에서 애 물놀이했으면 물기만 털고 가야하는거 아닌가요?ㅠ
어느 일욜에 바빠 터지는데 같이 일하는 동생이
'언니. 지금 화장실에. 애기엄마가 애기 샤워시키고 있어요....'
이얘기듣고 진짜 잘못들은줄 알고 바로 화장실 텨 갔는데 이미 가고 없더군요.
여자화장실은 완젼 물바다가 되었구요.
소수의 어머니들. 왜 그러시는걸까요ㅠ
사실. 이것도 사장은 다 알고 있었는데 나몰라라 내뺀케이스입니다.ㅠ
3. 이카페는 주중에 갓낸쟁이 엄마들이 자주왔었습니다.
기저귀 그냥갈고 가는거까지. 간 기저귀 두고가는거까지. 백번 양보해서 괜찮다고 하겠습니다.
근데, 아기 큰일보고 기저귀갈기전에 꼭 카페 화장실 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 씻겨야 하겠습니까ㅠ
직원이 화장실 들어가면 조금이라도 미안해하는 척이라도 해주셨으면 괜찮은데. 더 보란듯이 화장실 물바다 만드시고...
왜 그러시는거예요. 진짜.
읽어보시면서 아시겠지만. 진상 손님 반 그 사장반. 넋두리였어요.
제발 공공장소에서는 모두들 에티켓 지키고, 모든 사장님들은 말도 안되는 가오좀 잡지 맙시다.(직원 힘들게하지 맙시다. 정도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