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가 그냥 안사귀는 줄 알고 있는데 사실 저는
제목 그대로 제가 고백을 해서 20번 넘게 차였습니다. 제 객관적인 스팩은 현재 키 176, 몸무게 63, 현재 전문직 자격증 취득 후 후 2학기가 남아서 대학에 재학중입니다. 그냥저냥 평범한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저도 제가 왜이렇게 차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변에 저보다 부족해 보이는 친구들은 다 여자친구 데리고 벚꽃구경도 가고 많이 놀러다니는데... 저도 정말 잘해줄 수 있을 거 같은데, 이상하게 계속 연애 잘해왔다가 2년 전부터 계속 차이기 시작하네요. 처음에 여자들은 다 호감으로 다가와도 제가 고백하는 순간 다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멀어지더라고요.
사실 여자에 대한 상처가 있습니다. 그 동안 만난 친구들 중 몇명이 남친 있는 상태에서 저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바람을 피웠죠 그리고 얼마 전에는 10년 동알았던 여사친이 저도 아는 친구랑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바람을 폈더라고요. 이런게 반복 되다 보니 알게 모르게 상처로 남았고 사람을 잘 못 믿게 되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여자들을 만날 때 정말 만나면 좋고 하지만 이상하게 여성분들이 자기한테 질문 없냐고 물어보면 말이 생각이 잘 안났던 거 같습니다, 그게 좀 티가 났던걸까요?..
정말 작년 말에는 너무 힘들고 외로워서 유럽 여행을 갔습니다. 여행 중에 많은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고 서로 좋아진 적도 있지만 서로가 너무 먼 거리와 잠자리 문화 차이가 한국이랑 너무 달라서 긴 관계로 남지 못했습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거의 여자친구 사귈 때 주로 여자가 많이 고백해서 사귀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가 외로움이 많은 성격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거의 2년간 이렇게 여자친구 없이 지내다 보니 정말 외롭고 힘드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정상적인 연애를 하며 살 수 있을까요?
아 그리고 만나던 분들은 다 저보고 저는 참 좋은 사람인 거 같다고 근데 마음이 별로 생기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