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헤어진 지 1년 된 남자친구를 아직도 못 잊어 그리워 하시는 분 계신가요 ?
저는 헤어지고 단 한번도 그 사람을 잊지 못 하고 있습니다 .
저와 그 사람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만났고 정말 행복하고 서로 아껴주는 연애를 했습니다.
그 사람과 처음으로 했던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연애가 절대 끝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구요.
하지만 행복에도 불행은 오는 것 처럼 제가 권태기가 오고 말았습니다.
전화 오는 거 만나자고 하는 거 공부해야 된다 힘들다 온갖 핑계를 대며 만남을 줄였고 결국 지친 그 사람이 저보고 헤어지자 하더군요 .
그 당시는 그 사람 없어도 제 삶에 아무런 지장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니더라구요 헤어지고 그 사람과 연애 할 때 못 해줬던 거 잘못 한 거 모든 것이 생각나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밤낮 상관없이 그 사람이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도 울고 눈물 흘리며 소리지르고 그 사람과 찍은 사진 같이 보냈던 추억들을 되새기며 정말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밥도 넘어가지 않아 굶은 건 기본이고 하루 온 종일을 방에 누워 그 사람을 그리워했어요.
이렇게 하다간 제가 정말 죽을 것만 같아서 그 사람을 조금이라도 잊어보자하고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
바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그 사람을 잊는게 도움이 되었고 그 사람이 없는 하루에 적응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난 후 다른 사람과 사귀고 있는 도중 그 사람이 제 집 앞에 찾아왔고 저한테 울며 저를 못 잊겠다고 하더군요 저를 잊으려 번호도 지워보고 카톡도 차단하고 했지만 못 잊겠다구요.
하지만 전 이미 마음이 없는 상태였고 그런 모습이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사람이 울 수 있는 한계가 있다면 그만큼이었을까요 ?
태어나서 한번도 사람이 그렇게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저보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과 끝나면 자기한테 오라고 기다리겠다고 말하고 저를 애절하게 붙잡았고 저는 수긍의 대답도 부정의 대답도 하지 않았고 그 자리를 나왔습니다 . 그 사람과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일주일 후 만나던 사람과 끝냈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떤 사람이 나를 가장 많이 좋아했을까하고 의문을 던져보니 갑자기 제 방 같이 걷던 길 자주 데이트를 하던 공원 모든게 그 사람을 생각나게 했습니다. 저를 평생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을 제가 제 손으로 걷어찬거죠..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사귀던 남자와 끝나니까 이제서야 그 사람이 생각나는거 아니냐 이기적이다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나한텐 그 사람이다 하고 생각함과 동시에 그 사람 집 앞에 찾아가 5시간 넘도록 기다려 본 적도 있고 그 사람을 저한테 오게 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아 말씀을 안 드린게 있는데 지금 저는 그 사람 연락처도 모르고 연락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전에 썼던 번호를 바꾸고 저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았습니다 카톡도 없어졌고 그 사람은 페북과 페메도 하지 않아요
그 사람과 사귈 때 연락수단을 전화와 문자로 했고 하나못해 메일 주소도 모릅니다 저는 어떡해야 좋을까요 그 사람이 지금 너무도 보고싶습니다 제 가장 큰 문제 상황은 그 사람의 연락처를 모른다는 거에요 ..
이런 악조건에서도 저는 그 사람이 잊혀지지 않구요..
정말 힘드네요 잊으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부질이 없고 그냥 너무 그립습니다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나한테 말해주던 목소리 같이 길을 걷다가 살짝 손을 잡아주던 그 설레임 처음 뽀뽀했던 그 감정 아직도 생각나는데 가장 중요한 너만 없다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나한테 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여자라는 걸 알려줘서 고맙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한번만 더 용기내주면 안될까 난 너 아니면 안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