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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마음없어보이는 남자친구

아샤 |2018.05.13 23:53
조회 3,939 |추천 0

안녕하세요 일단 친구한테 하소연 하는 식으로 편안한 말투로 쓸게요

난 이제 풋풋한 연애를 하고있는 고등학생
내가 우리 남자친구 좋아해서 고백한거고 고백 받아줬을때 너무 좋았고 세상 다 산 기분이였음
근데 지금은 정 반대 이제 진짜 지치고 힘들어 ..

일단 내 남자친구는 썸탈때 진짜 설레는 행동 많이 해줬음 내가 좋아하는 쓰담쓰담 이라던가 늘 톡도 칼답으로 해주고 다정다감 했음
그래서 난 '아 이사람 아니면 안돼겠다' 싶어서 그낭 고백했지 .. 근데 이게 큰 실수 인거 같음
사귀자 마자 바로 행동 바뀜

1. 어디간다고 말안하고 감
솔직히 매일매일 어디간다고 이야기 안해도 돼는데 가끔은 나 어디나가 나 누구만나 이 말 한마디 해주면 걱정 안돼고 그냥 기다리는데 말도 안하고 연락도 안해서 늘 내가 기다림
자기가 썸탈때는 "나는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내가 어디간다고 꼬박꼬박 말해야지" 이랬는데 조카 이거 거짓말임

2. 내가 연락안하면 잘 안함
솔직히 이것때문에 조금씩 지친다 진짜로 내가 먼저 연락안하면 자기도 안함
내가 "동샹이 나 괴롭혀ㅜㅠㅜ" 라고 보냈는데 답이 없길래 바쁜줄 알고 페북하면서 기다렸는데 남자친구 현활 .. 내가 언제까지 현활인가 보자 하면서 계속 지켜봤는데 그래도 답이 없어서 그냥 뭐해 ? 라고 보내니까 그제서야 답이옴

3. 조금 답답함
내가 원래 성격상 고민이 진짜 많아 맨날 스트레스 받고 그래서 난 남자친구랑 같이 서로 고민 이야기 하면서 오늘 하루 이야기 하는 그런 연애를 하고 싶었는데 내 남자친구는 아닌것 같다 진짜 자기중심적이라 자기 고민 한개도 말안해주고 늘 물어보면 "넌 아직 어려서 이해못해" 이런식으로 그냥 넘김 난 이거 진짜 조카 답답함 .. 늘 자기는 강해야해 이러는 고정관념 있어가지고 말도 잘안함

4. 내가 여자친구 맞나 싶을정도로 대우를 안해줌
하루는 나한테 "난 내 눈에 안이뻐 보이면 싫어" 라고 대놓고 말하거나 "머리카락 조금만 기르자" 라고 그냥 돌직구를 날림 난 이런거 상처 많이 받는데 그냥 돌려 말하는것도 아니고 자꾸 직설적으로 말하니깐 더 당황 ..

늘 말투도 딱딱하고 우린 주말에 데이트 한번도 못해서 주말에 시간좀 돼냐고 물어보니까 시간있을란지 모르겠다 식으로 대답하고 심지어 아직까지 페북 현활중 ㅎㅎㅎ 내 연락 보지도 않나봐 ㅎㅎㅎㅎㅎㅎ
내가 이걸 친구한테 말했더니 친구가 그냥 니가 자꾸 좋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사겨주는것 같다고

근데 나도 문제인게 아직 남자친구 한테 서운한거 말 못했음 하면 싸울까봐 두렵고 겁나서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지치고 힘들다


아 그래도 가끔은 진짜 사랑스런운짓 함 갑자기 사랑한다 그러고 내가 왜 그러냐 물어보면 가끔씩 이런말 해줘야 너가 사랑받는다고 느끼잖아 라는데 진짜 가끔은 사랑스러운짓 하는데 .. 그냥 힘들다 .. 어떡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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