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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하는게 그리 큰일입니까?

ㅇㅇ |2018.05.14 16:09
조회 103,554 |추천 223

댓글에 위로말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어제 늦게 집에들어가서 아내랑 진지하게 이야기 나눴습니다
니가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는 판이라는곳의 글도 살펴보고 내가 쓴 글의 댓글도 살펴봤다 거기보니 시댁가서 일하는건 아니라니 그건 내가 중재못해줘서 미안하다
근데 거기 글보니 전업주부가 살림 다 하는거더라 앞으로 여지껏 해준 설거지 및 욕실청소 쓰레기버리기등 안하겠다
전업주부인데 애 종일반 맡기는것도 다 나라세금
깍아먹는거다 맞춤형으로 바꿀테니 너 편한시간
이야기해라
거기 꼼꼼히 봤는데 고정지출 없으면
세식구 식비하는데 200백이면 충분하다더라
내가 앞으로 200백씩줄테니까 거기서 지금처럼
니가 커피를 사먹고다니던 마음대로 해라
전업주부니 이제 일주일에 한번빼고는 외식은 없고 배달음식도 안되니 니가 음식해라
대신 주말에는 내가 온전히 애볼테니 넌 나가서
놀아라 니가 돈을 개인적으로 더쓰고 싶으면 200백에서 아끼고 아껴서 써라
너도 우리집 가서 도리하기 싫고 나도 너 그런마음 알게되니 이제 우리집에 같이가는것도 싫다
앞으론 내가 우리집은 차단할테니 명절이든 뭐든 갈 필요없으니 나도 안가고 그동안 해드리던 도리 안할테니 너도 잘생각해라 내 조건이 싫고 부당하다면 나가서 일을해라
했더니 처음엔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런다고
싹싹빌더군요
솔직히 어제 너무 통수를 크게 맞아서 이 여자를
믿고 살아도 되나싶은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맞벌이 내가 내건 조건 두가지중에 받아드리라고
둘 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부당하다 생각되면
이혼을 생각해도 좋다 난 그것까지 생각하고 있다
강경하게 뜻 굽힐 생각없으니 단호하게 밀고 나갔습니다
생각을 시간 일주일 달래서 이번주말까지만
생각하라고 하고 저는 애방에 들어와 잤습니다
얼마 못자고 일어나 애 등하원 그동안 내가 시켰으니
이젠 니가 하는 습관 들여라하고 일찍 나왔습니다
어제는 이곳에 다시 들어올 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제편에서 위로해주신 분들이 궁금해하실까
해서 글 다시 남기는겁니다





링크같은거 올리는거 모르고 제목이라도 올릴려고
글 들어갔는데 그단새 지워졌네?
너 지금 이거 보고있었냐?
솔직히 내 입장은 이렇다고 쓴글인데 욕이 더 많네
니 글엔 그렇게 우리집이랑 내 욕만 하던데?
여기분들 댓글 읽으니 육아 힘든거라니까 너 이제
나가서 일해라
그리고 계속 전업주부할꺼면 앞으로 나는 집일에서 손뗄께 니 혼자 일 다해라 하나도 도와줄 일없을테고
처갓댁이랑 외식할때 외식비 안낼께
처갓댁에 용돈도 안보낼께
앞으론 니가 알아서 다해라
그리고 앞으론 생활비줄테니깐 주는 생활비로 살아라
니가 선택해보고 연락해라
오늘 늦을꺼고 이 시간 이 후 전화기 꺼둘꺼니까 니가 애 하원시켜라





독박벌이 아이 아빠입니다
아내가 링크 보내주면서 댓글읽고 반성하라길래
오늘 하루종일 여기 들어와서 설거지, 어버이날, 명절 다 검색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셀프효도 독박육아 뭐 이런말도 몇시간 내에
배워서 이렇게 글 작성합니다
아내한테 글 쓴다고도 안했고 여기가 제일 활성화
된 곳인데 여자가 아니면 글 못쓴다고 해서
저희어머니 민번으로 가입까지 했습니다
연휴때 점심에 처갓댁 들려 처갓댁 식구들이랑
외식하고 저녁에 저희집 가서 저희식구들이랑
집에서 식사했습니다
아내가 저도있고 딸도있는데 자기자식들 안시키고
왜 자신한테만 설거지 시키냐며 글을 썻더군요
예 맞습니다 저희어머니가 설거지 시켰습니다
그게 그리 억울해서 여기다 글을 썻던데
글이 너무 거짓말로 적었더군요?
아내는 아이낳고 복직했다 일이 힘들다며 그만두고
전업주부입니다
전업주부임에도 불구하고 복귀했을 당시 맞벌이라고
어린이집에 서류내서 아이 현재까지 종일반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 등원도 제가 출근시키며 하고 하원도 제가 퇴근하며 데려옵니다
아내는 즉 12시간가량을 집에서 놀면서도
아이 하원후에도 제가 씻으면서 아이도 같이 씻깁니다 밥먹은 후엔 설거지도 합니다
아내는 동네분들이랑 어울려 다니며 날마다 커피숍다니고 맛집 다니고 하는데
그거 다 제 돈입니다
솔직히 돈 따지는거 치사스럽고 아니꼬운데
아내 일 그만두면서 제 용돈은 반으로 줄었는데
아내는 날마다 그리 돈쓰고 다닙니다
솔직히 애 유치원 보내고 집에서 애도 안보면서
허구한날 나가서 애엄마들이랑 자기할거 다하고
다니면서 저희집 가서 설거지 한번 한게 그리
억울할 일입니까?
제 돈으로 편하게 먹고살면 솔직히 저희집에는
잘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저희 어머니가 설거지 시킨게 그리 서글플 일입니까?

추천수223
반대수185
베플|2018.05.14 16:16
전업주분데 왜 시집에서 설거지 시키려해요??? 내 가정에서 집안일하는 전업주부 아니예요???
베플ㅋㅋ|2018.05.14 16:40
니가 나가서 일한다고 니돈이라고 표현하는것 부터 글러먹었다. 아내는 뭐 일부러 고통받고싶어서 10개월을 애 배고 애 낳았지? 그리고 육아보다 밖에 나가서 일하고 당당히 돈쓰는게 낫다. 너까짓게 돈을 500만원씩 벌어다 주는것도 아니면서 ㅋㅋㅋㅋ 별 생색을 다내내 그리고 니네엄마집 가기싫은데간거면 니가 와이프한테 알아서 잘해~ 니 동생년들은 설거지 한번 안하는데 왜 니 와이프가 다 설거지를 해야하냐?
찬반ㅋㅋ|2018.05.14 17:18 전체보기
여기 여자판 일베예요 여기서 이런글 써봤자 쓰니만 욕먹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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