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중반 남자입니다.
조금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상세히 적을께요.
단순히 있는 그대로를 적는거니,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바래요.
우선 저는 키 178 몸무게 70 이구요.
외모는 학창시절 어지간하면 학교에서 가장 잘생긴 대우 받으면서 지냈습니다.
1년 반정도 꾸준히 헬스를 해서 몸매도 나쁘지않은 상태에요.
( 자랑하는게 아니라 진짜로 정확한 답을 듣고싶어서 적는거에요. 한번더 양해 바래요.. )
작년 늦가을쯤 만난 동갑내기 어떤 여자에 대해서 물어보려구요.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고,
서로 떨리는 느낌이랄까, 눈을 보면 알잖아요.
그렇게 술자리 끝나고 둘만 나가서 한잔 더 했고,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어요.
행복한 느낌이랄까..
다음날도 봤구요, 그 다음날도 봤습니다.
아 참고로 여자분은, 현재 대한민국 탑여배우 중 한분이랑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뭐 여배우만큼 이쁜건 아닌데, 일반인중에선 많이 이쁜편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표현하면 되려나..
본인의 장점을 굉장히 잘 살립니다. 어떻게 하면 본인이 매력적인지를 아주 잘 알고
그게 또 겉으로 드러납니다.
간단히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굳이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객관적으로도, 일상에서 보기 드문 매력적인 여자 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렇게 몇일을 매일 보고, 4일쯤 지나서 다시 봤어요.
그 날도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구요.
근데 뭐랄까, 이여자는 마음에 선이 있다고 할까 ?
본인이 정해둔 선 이상의 것은 보여주자 않으려 하는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했던 말중에 이런말도 기억나네요.
부모자식간의 사랑말고는, 세상에 사랑이란게 없다고 생각한다.
남자 어짜피 다 똑같지 않느냐, 몇번 자고 나면 시들시들 해지는거 다 똑같다.
누구랑도 연애는 안하려고 하는 느낌, 어떤 이유에선지 마음이 견고하게 닫혀잇는 느낌
이런느낌들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나서 다시 약속을 잡았는데, 약속장소 까지 나갔다가
결국의 얼굴 못봤구요. 그 이후로 연락 잘 안됐고, 마무리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한 2주 전쯤에 몇달만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날 바로 얼굴 봤구요. 다음날까지 같이 있었습니다...
왜 연락했냐고 물어보니,
제 생각이 났답니다. 중간중간
( 제가 가슴이 뛰면, 가슴뛰는 만큼 사랑 하는 스타일 입니다. )
내가 준 큰 애정이 자꾸 생각나더랍니다. ( 돈을 많이 쓴다거나 그런일은 없었어요. )
자기는 사랑이나 연애를 할 생각이 없는데,
나는 사랑을 하고 싶어하니, 계속 연락하거나 볼수가 없었다네요.
자기는 앞으로도 이렇게 살 생각인데, 한달에 2~3번쯤은 제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저보고도 연애 안하고, 그냥 니 할일 열심히 하면서 그렇게 가끔 자기 보면서
지내면 안되냐고 그러네요. ( 뭐 엄청 진지한 느낌의 말은 아니었구요. )
그 여자 출근햐야되서, 헤어지고 그날 두차례 연락이 먼저 오길래 연락만 받고,
저는 연락 안했습니다. 그렇게 한 2주 가까이 지나고 몇일전에 연락와서
또 얼굴 봤습니다.
저는 이제 마지막으로 보는 느낌이라는걸 드러냈구요.
왜 마지막인것처럼 하냐길래,
나는 오늘 니를 보면, 내일은 더 보고싶고, 모레는 더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잖아, 미친년아 라고, 말했구요.
험악한 느낌이라기 보다는, 고백에 가까운 느낌이었구요.
그렇게 집에가는 길에 본인 이야기를 좀 하더라구요.
자기 부모님은, 두분다 철이 없는 스타일 이다.
그리고 뭐랄까 본인이 다 책임지고 있는 그런 느낌을 주더라구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만났던 남자친구가 부모님 안계실때 집에 놀러왔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오셨고, 그당시 남자친구가 놀라서 숨었다가 들켰는데,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린일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 이후로는 남자한테 한번도 자기 집을 알려준적이 없다고,
오늘 처음으로 나한테 알려준다고, 바로 집 앞까지 데려다 줫고, 집에 들어가더라구요.
20대때는 4년, 3년 만났던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는 상세히 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헤어지고, 지금 3~4일쯤 됐는데, 저도 그 여자도 서로 연락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에 대해서 조금 더 적자면, 사회생활함에 있어서 절대로 본인의 진심을
안드러 내더라구요.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 행동 이런것들이 굉장히 자연스럽고
몸에 많이 베어 있어요. 사회생활 고수라고 할까,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떻게 하면 자신이 매력적으로 보일지 굉장히 잘하고,
실천또한 자연스럽게 잘 하는 정도 더라구요.
저도 마음 접으려고 노력중인데, 아직 잘 안되는 부분이 있으니 이렇게 글 적고 있네요.
참고로, 저도 왠만큼 남자로써 여자에 대한 고수(?) 구요.
많은 친구 & 지인들이, 마음에 드는 사람 생기면 어떻게 하면 좋냐고 물어보는 사람 정도
되는 수준으로, 여자의 심리는 제법 잘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중이 제머리 못깍는다고,
사실 이미 어느정도 냉정하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파악은 하고 있다 생각은 하는데,
여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 적었습니다.
이 여자에 대해 분석 해주시거나,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면 좋을지 알려주시면
고맙게 꼼꼼히 읽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