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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어머님의 이상한 셈법

시자는다아아 |2018.05.17 17:36
조회 11,672 |추천 3
저랑 남친은 반반결혼 하기로 했습니다.
예단예물, 함,꾸밈비,이바지 복잡하고 돈드니 다 빼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다가 남친 어머님께서 전화해서 예물 해줄테니 예단 해오랍니다.
황당해서..남친이랑 이야기한 상태냐고 물으니 그놈은 알거 없고, 예물 천정도 해줄테니 예단 천정도 해오래요 ㅎㅎㅎㅎㅎ
제가..어머님 예단은 집 값에 대한 보답인데 그럼 집 값 보태주실건가요? 하니까
예단은 예물에 대한 댓가다 하심 ㅎㅎㅎ
뭐 싸우기도 뭐하고 너무 황당해서 아무 생각도 안나서 반박 못 했네요.
제가..그럼 함에 꾸밈비는요?하니까 넌 욕심이 왜 그리 많냐고 함 ㅎㅎㅎ
아...퇴근하고 남친한태 무슨 말을 하죠? 아니다..하루 미루고...댓글들 활용할려합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꾸벅....
추천수3
반대수30
베플baboya|2018.05.17 18:44
어머님, 시작도 안한 예비 부부에게 비밀부터 만들라고 하시는 거예요? 저희는 되도록 비밀 안 만들고 살려고 해요. 아시지만 저희가 어머님께 한푼도 지원 받지 않고 저희 스스로의 힘으로만 결혼준비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결혼과 관련된 모든 사항은 ㅇㅇ씨랑은 논의해야 해요. 일단 ㅇㅇ씨랑 논의해서 저희가 내린 결론을ㅇㅇ씨가 직접 어머님께 얘기하라고 할게요. 댁내 결혼과 관련된 요구사항은 아드님이랑 논의하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근데 나는 어째 시어머니 자리가 쎄한 느낌이네요. 혹시 모르니 예물값 먼저 받고 예단비 보내요. 예단비만 받고 예물비는 지금 돈이 없으니 나중에 주마 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입 싹 닦을수도 있을 것 같은데? 축의금도 신랑 앞으로 들어온건 친구들에게 따로 단디 챙기라고 하고. 시모에게 연락올 때마다 우리는 비밀없다 하고, 연락할 때는 신랑이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스피커폰으로 하고. 왠지 그래야 평안할 것 같아요. 어이구~ 행복해요.
베플ㅋㅋ|2018.05.17 17:58
반반결혼이라면서요. 예물 천 줄테니 예단 천 해와라? 어머니 저 예물 안받아도 돼요. 라고 끊으셔야죠. 그래도 예물줄게 예단 해와 하면 저는 예물 안받고 싶어요. 어머님 그냥 왔가갔다 셈 쳐요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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