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내가 노키즈존 하겠다는데 왜 시비를 걸까요

ㅇㅇ |2018.05.21 16:33
조회 165,681 |추천 866

지금 카페 창업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기존에 운영중인 카페 인수해서 저번주에 계약하고 다음주부터 인테리어 변경 들어갑니다.

 

 제가 운영할 카페는 차종류들이 주 메뉴이고, 다기들을 사용해 먹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 아무래도 혹시 싶어 노키즈존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제가 애기들을 안좋아하기도 합니다)

 

제가 카페를 내려는 곳이 제 동창이 사는 곳이라 카페 얘기는 안하고 그 주변에 뭐가 유명하고 인식이라던가 둘러둘러 얘기를 하며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동창이 그 동네서 좀 여기저기 발이 넓은 모양입니다. 건너 건너 카페 매매하신분이랑 지인이라 제가 카페 매입했다는걸 알고 먼저 연락이 와서 그 카페 위치 괜찮지 먼저 이렇게 다 안다는 식으로 얘기하길래 그냥 어 그렇게 됐어 이렇게 둘러 말했습니다.

 

그러니 먼저 뭐가 좋고 이게 그건 괜찮고 선수치고 다 얘기해주면서 그 주변에 대형마트도 있어서 문화센터 가는 엄마들이 많아서 매출걱정은 마~ 이러면서 엄청 재길래 좋은정보긴한데 나는 노키즈존으로 하려고 카페 컨셉이 좀 달라서 아이들이 있으면 위험해 이랬더니

너도 그 맘충 욕하는 사람중 하나였냐? 이렇게 좀 목소리가 톤이 확 바뀌며 물어보더군요.

 

그런거 아니야 애들 다치면 머리아파질까봐 그러는거지 했더니 막 요새 엄마들이 주위 시선이 얼마나 힘든데 노키즈존도 그 애엄마들을 사회에서 보는 시선중 하나 아니냐 막 열거하길래

 

다시말하지만 다칠우려가 있고 주 컨셉이 차종류라 아이들을 위한 메뉴가 아니다. 했더니 그런건 하나씩 너가 경험쌓아가며 조금씩 유두리있게 바뀔수 있는건데 해보지도 않고 노키즈존이라 하면 맘카페에 소문 이상하게 나서 너 카페 운영힘들어질거다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하더군요.

 

뭐 내가 운영하는 카페고 내 운영방식이다. 조언이라면 고마운데 너가 충고할건 아니다 라고 선그었더니 뭐 역시 너도 똑같은인간이였네 어쨌네 잔소리 해서 끊는다 하고 끊었더니 뭔가 기분이 쎄합니다.

 

워낙 여기저기 활개치고 다니는 인간이라 오픈도 하기전에 맘카페에 글올려서 찍히는건가 싶네요.

 

여기 기혼자들 많으시고 아이 있으신 어머님들 많으시니 묻습니다.

 

노키즈존 하는게 그렇게 눈치주는것 같고 심리적으로 압박받는 기분이 드시나요?

추천수866
반대수35
베플ㅇㅇ|2018.05.21 17:53
자기 친구라고 맘카페에도 생색낼 수 있도 친구에게도 가게 홍보해줬다 생색내며 콩고물 떨어지기를 기대했으니까 유두리있게 바꾸라는건 결국 맘카페 놀이터로 만들고싶다는거에요 ㄷㄷㄷ
베플남자ㅁㅁ|2018.05.22 00:35
평소에 맘충소리 많이 들었나봐요 ㅋㅋㅋ 개업하면 주변 맘충들이랑 애 데리고 가서 많이 뜯어 먹을려했는데 못해서 아쉽나봐요 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