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ㅜㅜ너무 ....말그대로 빡쳐서
난생처음ㅡㅡ굳이 잠자던 네이트아이디까지 찾아서
글을 써봅니다;;;;
폰이라 오타있을수있어요
음슴체 양해부탁드려요ㅜ
오늘 낮에 비오는데
신랑이랑 애기들이랑 꽃게를 사러
전통시장에 감...
시장입구에 과일가게가 하나 있는데
예전에 딸기를 샀다가 안좋은 기억이 있는 가게임;
뭐때문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났지만
찜찜한 상태였어요
후에 기억이 났는데 이유는 아래ㅜ쓸께요
현수막으로 간판아래 크게
당일딴딸기 5000원 써있었음
가격물어보니 아주작은게 5000원.....
먹을만한 크기는 만원ㅡㅡ
썩 내키지는 않았지만
가격도 물어본 상태였고
어떤게 좋냐했더니
아저씨께서 다 싱싱하다고 하심
비도오고 애기들때매 정신이 없어서
상태괜찮아 보이는걸로 사고
신랑이 차에 가져다놓고 난기다리고..
(엄청큰까만봉지에 박스째 넣어주심;;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요)
꽃게랑 팥죽사서 집에 옴
저녁 잘먹고 신랑도 애기도 자고
이런저런거하고 혼자 시간보내다가
이 밤중에 낮에 사와서
봉지째 베란다에 내놓은 딸기 무르겠다
꼭지따서 냉장고 넣어놨다가
먹을때 씻어야지하고
박스째 가져왔더니
맨윗칸 딸기 교묘히
안썩은곳이 보이도록 뒤집어놓음
그래 한두개 그럴수도있지 하고 봤더니
썩은딸기 대잔치..
아래는 딸기가 아님
그냥 딸기색 물렁이들임,....
아니 딸기색이 아닌 애들도 있고ㅜㅜ
꼭지 따면서 내가 지금 쓰레기를 사온건지
딸기를 사온건지 어이가 없음
그러다 기억이 났음 아맞다하고
아들 걸음마 할적에
전통시장 구경가자하고
같은곳에서 오늘처럼 딸기를 샀었는데
그때도 이랬던 기억이남ㅜㅜㅜㅜ
우리 아들 6살임....
몇년간 변한게 없으시네요??????????
다 따고나니 쓰레기통에 딸기가 한가득이네요
과일가게아저씨
그대로 싸들고가서
이거 어제 따신거라면서요
아하세요 한개한개 입에 넣어드리고 싶네요
내일 출근이니 멀어서 찾아갈수도없고
화가나서 네이트아이디 10여년만에 찾아서
이렇게 글씁니다ㅜㅜㅜㅜㅜ
그냥 이만원에 당일딴 싱싱한거 파셔도
사먹을 사람들은 사먹어요
대체 이게 무슨짓인가요?
이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