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매직펌후 머리 다 탔음ㅠㅠ

하늘 |2018.05.24 11:58
조회 93,341 |추천 357

저 미용실에서 매직 펌 했는데 머리카락 일부분이 이렇게 됐어요 (첫번째사진)

참고로 두번째 사진은 시술 하기 하루 전 우연히 찍힌 제 머리 사진 입니다

 

 

단순히 머리가 탄 것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난 건 아닙니다. 사후 처리에 대한 미용실에 반응이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하소연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리니 혹시 이 글을 보신 미용관련 종사자 분들 그냥 지나치지 마치고 댓글 하나 달아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합니다.

 

5/20 : 매직펌+셋팅펌 한 후 머리 덜 마른 상태로 귀가(바싹 마른 상태였다면 미용실에서 시술한

         당일 바로 확인이 가능했을 것 같으나, 젖은 상태라 즉시 확인이 불가능했음)

5/21 : 머리 감지 말라는 미용실 말에 감지않고 빗으로만 빗는데 빗이 중간에 걸려 안내려감

          이상해서 머리 뒤집어 보니 안쪽이 사진처럼 완전히 타버린 상태

5/21 : 퇴근 후 미용실 찾아가서 머리 보여줌

         미용실 - 고객넘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머리 탄거 맞구요, 제가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  시술비 환불해 드리면 될까요??

         나 - 환불은 당연한 거 같구요, 머리 자라나서 잘라내는게 최선의 방법 같은데 그럴려먼

                3년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요? 그동안의 커트 비용 정도는 보상 받고 싶어요

         미용실 - 네 당연히 해드려야죠~ 고객님 계좌번호, 전화번호, 성함 알려주세요

 

(이 과정에서 맹세코 어떠한 소란도 없었으며, 혹여 다른 손님이 들을까봐 조심조심 조용조용 이야기 했습니다.)

 

5/22 : 미용실 태도 돌변하여 전화옴. cctv를 돌려 봤는데 본인의 시술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어떠한 보상도 환불도 해줄수 없다고 통보함

5/23 : 다시 미용실 찾아감. 오후 6시경 찾아갔는데 연락없이 왔고 손님있으니 다음에 다시 오라함

         5분만 이야기를 좀 하려고 왔다. 손님이 먼저니 손님 가실때까지 기다리겠다 하니, 영업방해

         라며 경찰 부름. 경찰이 오니 밤 10시반에 다시 오라함. 그럼 이야기 하겠다고 함

         저 미용실 밖에서 10시반까지 기다렸고, 10시반이 되어서 들어갔으나 대화 거부함

         나는 할말이 없으니 법적으로 하라는 말만 반복, 자기 업장에서 나가라는 말만 계속 함

 

객관적인 팩트만 나열 했습니다.. 미용업 종사하시는 분들 그리고 소비자 입장이신분들 고견을 듣고 싶어 글 남기니 꼭꼭 어떠한 말씀이라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하는일엔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배째라 식의 태도는 도저히 억울해서 용납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길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추천수357
반대수6
베플ㅇㅇ|2018.05.24 17:40
CCTV상으로 봤을때 아무문제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떤 미용사가 일부러 머리를 타게 만들려고 해요.. 그냥 길가던 사람 붙잡고 머리 맡긴것도 아니고 그일을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사람한테 믿고 맡긴건데 그렇게 만들어놨으면 당연히 보상해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
베플호에|2018.05.25 17:22
님도 신고를해요 맞서지 않으면 그냥 당하는거에요 저 한부분만 그런다고하시는데 미용에서 종사해봤는데 제생각엔 저부분만 약제가 제대로 행궈내지 않은상태에서 시술한것 같구요 저거 머리 케어를하든 뭘해도 저상태는 돌이킬 수 없어요 복구안되요 님말대로 머리 길러서 잘라내는방법밖에 없어요;; 시술하다 발생된 문제니 당연 환불 받아야한다 생각하고 미용사분들 머리잘못해줘서 고객머리 태우고 괜찮아질때까지 무상 클리닉해주는것도 봤었어요 님이 착하게 굴면 곰처럼 당하는거밖에...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