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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친구(?) 결혼식에 가야하나요?

냠냠 |2018.05.26 00:34
조회 12,023 |추천 1
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죄송합니다.
조언이 필요한데 가장 활발한 게시판에 올리다보니 방탈하게 되었어요.

몇년 전, 우연한 기회로 친해진 친구가 있어요.
글쎄 친구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그 순간에 확 친해졌는데 후로는 사는곳도 다르고 해서 연락을 안한 사이에요.
그렇다 해서 쌩까는건 아니고 그냥 1-2년에 한번 페북에서 안부 묻고 (사진에 댓글로 "잘지내? 못본지 짱오래됬다" 정도 ...) 라이크 찍는 진짜 그런 사이에요.

나쁜 감정도 없구 오히려 그냥 그때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는 애인데 한달 전 쯤 연락이 왔어요!
6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시간되면 와달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반가운 느낌이기도 하고 저희가 20대 초반이라 결혼하기에 엄청 어린 나이라 놀래서 일단 축하한다고 하고 시간되면 가겠다 했어요.

제가 아직 친구 결혼식을 안가보고 그 문화도 아직 잘 모르거든요. 여기 판 자주 보면서 그냥 보통 친구들 모아서 아니면 개인적으로 만나 밥이나 못해도 커피라도 하면서 청첩장 돌리고 아니면 요즘은 뭐 모바일 보내는것도 대세라고 읽었어요.

일단 알게 된 그 시기 후로 한번도 못본 사이고
그렇다고 연락을 한 사이도 아닌데
나한테 와달라는건 자리 채우기인가 싶다가도
오죽하면 물어봤을까 싶고...그냥 가서 축하해줄까 싶은데
축의금 내는것도 애매하구요 또 식은 서울인데 저는 경주에 살아요. 청첩장 직접 준것도 아니구 페메로 연락 온거고 차비를 주는것도 아니고 원래 타지 사람들 부를때 버스 대절한다고들 하던데 그것도 아닌거 같아요.

그냥 가서 축하하고 축의금 5정도 하는게 나을까요? 좋게 좋게?
여러번 제가 와주면 좋겠다 하는 말이 자꾸 맴도네요 ㅠㅠ

아직 어려서 결혼식을 안가봐서 이럴때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이제 곧 6월이라 얼른 결정해야 할듯 해서 글 올려요!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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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다들 비슷하게 말씀해주셔서 저도 안가는 쪽으로 생각을 굳혔어요
친구 결혼식 초대 받은게 이번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글을 올린건데요~
그렇게 연락도 안했던 사이인데 연락와서 그냥 시간 나면 와달라가 아니라 꼭 와주면 정말 좋겠다고 여러번 말 하길래 고민이 됬던거였어요!
버스니 밥 대접이니 축의금 금액 이런것도 그냥 여기서 판 보면서 주워 들은거라...

여튼 모두 언니의 맘으로 조언 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26
베플ㅇㅇㅇ|2018.05.26 04:34
서울까지 갈 정도의 친분은 아닌거 같은데요? 저라면 안갑니다.
베플ㅇㅇ|2018.05.26 01:29
고민할 가치가 없네요. 친한 것도 아니고 초대도 띡 빈말인데 왜 갑니까? 쓰니가 썻듯이 친구 없어 부른 거에요. 그리고 경주에서 서울까지 미쳤나요?; 그돈으로 님 밥이나 사먹고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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