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 이별 비슷하게 당하구..
두 달을 정말 정신 나간 여자처럼 지냈던 것 같아.
두달 동안 미친듯이 전화 걸구 메세지 하구..
해외롱디라 찾아갈수도 없구.. 정말 무슨 정신으로 살았었는지..
내가 보낸 메세지 아예 읽지도 않더니 두달째쯤 다 읽었더라..
또 혼자 의미 부여 하구..
그렇게 나는 두달 동안 정리는 커녕 너를 기다렸던 것 같아.
두달 째 되던날 굳은 결심도 없었는데..
그냥 이제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너는 이제 돌아 오지 않는다고 인정을 하기로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했던것 같아.. 그렇게 너한테 연락을 끊은지 3주..
오랜만에 우리 같이 사용 하던 메신저를 들어가보니
너가 두번이나 접속 했었더라..
예전 같았으면 또 의미부여 했을 일인데..
이제는 그냥 괜찮아..
오늘은 내가 너무 기특해서 눈물이 나네.
너를 만나는 1년.. 그리고 헤어지고 세달..
그동안 한번도 나를 감싸주지 못하고..
자책하고 힘들어 했는데..
이제야 나는 나를 감싸줄수 있게 됬어.
오늘의 눈물은 너가 보고 싶구 그리워서가 아니라
그동안 잘 버텨온 내가 너무 기특해서 흘린 눈물이야.
나 앞으로 더 잘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