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 지내냐 벌써 헤어진지 1년 다 되어가네 10월에 그 날 되면 기분 조금 이상할 것 같다 ㅋㅋㅋ 넌 요즘 새로운 사랑시작했더라 축하해 내게 다른사람 생겼을때 그렇게 아파하고 누구랑도 안 사귄다하더니 드디어 시작하는구나 나도 너가 많이 생각나고 힘들었지만 이젠 진심으로 응원해 이젠 그런 감정 없으니까 나도 빨리 남자친구 생겨서 크리스마스에 놀고 싶네 요즘 외롭거든 가망이 없어.. 우리 서로 미련같은거 없어지면 연락하기로 했으면서 페북친구도 아니네 물론 나때문이지만ㅋㅋㅠ진짜 만약에 다시 친해질 수 있다면 좋은감정만 남아있고 진짜 친구인 채 지내고 싶다 차라리 나쁘게 헤어졌으면 여기다 쓰지도 않을려나? 난 이제 진짜로 미련은 한 개도 없다 다시 너랑 얼굴보면서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호감 같은거 생기지도 않고 불편하지도 않고 진짜 성인 되고 외로워서 생각 나는 것 보다 그냥 친구도 없고 쓸쓸할때 다시 연락해라 친구 돼 줄게 너랑 2년동안 즐거웠고 지금에서야 추억이 굉장히 많이 미화되어서 좀 그런적도 있었지만 내 학창시절에 첫 사랑이 되어주어서 고마워 진짜 잘 지내고 그리고 너 첫사랑은 나인거다 절대 바꾸지마 잘 지내
-2017.09.17 -
안녕 저건 작년에 내가 메모장에 끄적이던 글인데
미련 없다고 해 놓고서 저렇게 써 놓은 것 보면 나도 많이 힘들었나봐
요즘은 진짜 기억의 일부분을 없애 버린 것 처럼 기억이 잘 나질 않아 예전엔 너와 거닐던 사소한 거리를 조금만 걸어도 너 생각이 금방 나곤 했는데 그런 기억조차 지워버린 것 같아 이렇게 글을 튼 건 우연히 판 보다가 이별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길래 급 생각나서야.. 할 일 없는 것 맞아 ㅋㅋ 그 여친이랑은 거의 1년 다 돼가네. 너가 나에게 배풀었던 사랑만큼 그 여친도 잔뜩 사랑을 받고 있겠지? 그런데 이제 진짜 아무런 감정도 들지 않아 너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사랑을 나눈다 해도. 예전엔 하루에 한 번 sns확인은 필수 였는데말야.. 그냥 카톡 친구 창 내리다 몇 번 확인 하는 정도야 완전히 남남이 돼 버렸네 이젠 그런데 나 요즘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진짜로 정말 정말 좋아해서 뭘 하던 일이 잡히지 않고 하루종일 생각이 나.. 너의 기억에서 내가 지워질 때 이런 식으로 지워졌겠지? 그 사람이랑 정말 잘 되고 싶은데 한 편으로는 먼 미래의 이별의 아픔이 두렵기도 해
한 번 진득한 사랑을 해 봐서 그런지 같은 루트의 일이 반복 될 것을 생각하면 귀찮기도 하고.. 지금 이 짝사랑의 감정이 너무 설레어서 그대로 남아 있고 싶기도 하고. 요즘 그래
어떻게 지내는 지 궁금한데
아직도 우린 페북이던 인스타 친구가 아니네
간간히 친구통해 소식 잘 듣고 있어.
아무쪼록 잘 지내. 앞으로는 연락을 하거나 얼굴 마주 볼 일은 없을 것 같다. 그냥 느꼈어 우리의 인연은 이미 2년 전에 끊어진 것 같아 ㅋㅋ 뭐 모든 일엔 변수가 있으니까 혹시 모르긴 하겠지만 딱히 기대는 하지 않을게.하고 싶은 마음도 그닥 없지만
각자 우리대로 잘 살아나가자 건강하게 잘 지내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