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자취하는 집 처음 갔을 때 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깔끔하구 인테리어도 예쁜 거야
되게 섬세하게? 뭐 나 오기 전에
치워놨을 수도 있지만ㅋㅋㅋ
근데 남친 집이잖아... 그래서 되게 떨리구
막 긴장해서 소파에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남친이 느꼈는지 "왜 그렇게 긴장해ㅋㅋㅋㅋ
내가 뭐 할까 봐?"이러면서 막 나 놀리구...
그러고선 "뭐 좀 먹을래?" 해가지고
남친이 요리 꽤 잘해서 파스타 해달라구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 만들어주는데
애가 어깨가 넓어서 엄청 듬직하구
막 기분이 넘 좋은 거야 내가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리하는데 가서 내가 안았거든?
근데 그냥 가만히 있는 거야ㅡㅡ 말도 안 하구
그래서 내가 등 팍 치고 다시 소파 가서 앉았는데
남친이 엄청 웃으면서 내 옆에 오더니
"오늘 왜 그렇게 막 그래?"하면서 "좀만 기다려
거의 다 했어" 하면서 볼에 뽀뽀해주고ㅎㅎㅎㅎ
하여튼 그래서 파스타 먹구 같이 티비 보구
있었는데 "이렇게 티비만 볼 거야?" 하면서
남친이 내 쪽으로 기대고는 앉는 거야
그래서 내가 "뭐 하고 싶은데~?"하니까
"뽀뽀해 줘"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싫다구
팅귀니까 "그럼 내가 한다"하고는 뽀뽀하더니
키스로 갈아탔어 ㅎㅎ 그 이후로는 뭐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