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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인생 망친 그넘

저는 30살 남자입니다.
제가 16년전 한사람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고 하면 믿으실껀가요? 지금도 그XX를 죽이거나 제가 죽어야 끝날꺼 같네요.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6년전 중1때 입니다. 여느때처럼 학교에서 공부하고 쉬는 시간에 놀고있는데 갑자기 제 뒤에서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더니 그XX가 제 몸을 붙잡더니 바지를 벗기고 교실 뒤로 들고 가더니 책상이 있었는데 거기서 저의 팬티까지 벗기고 제 몸을 강제로 노출시키게 하였습니다.
그당시 전 키도 작고 몸집도 작았지만 그XX는 덩치가 좀 컸습니다. 그러니 꼼짝없이 당했고 몇명이 동조하여 제가 움직이지 못하게 꽉잡고 있었습니다. 전 하지말라고 소리고 지르고 저항을 했지만......... 그렇게 수업종이 울릴때까지 당했고 눈물만 계속 흘렸습니다. 그 누구도 도와주지도 막아주지도 않았고 선생에게 말했지만 저더러 애들과 잘 지내라고만 하고 경찰에 신고전화를 했지만 경찰의 장난치지 말라며 끊었버렸습니다.
전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며칠이 지나 똑같이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고 전 그날 수치심에 몸서리를 치며 선생에게 얘기했지만 교실에서 애들에게 절 괴롭히지 말라고만 하고 끝났고 전 그길로 자살을 하기 위해 집에서 밧줄을 가지고 집앞에 있는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모든 준비를 다하고 목을 메려하는 순간 나무가 부러지더군요. 전 한동안 그자리에서 울다웃다를 반복하다 산에서 내려오는데 건물을 짓고 있는 공사장에 들어가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리려 하니 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위에 돌을 놓고 밑에서 잡아댕기자는 생각으로 내려가는데 어떤 할아버지분이 말리시는데 포기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몇번씩 자살을 생각하다 결정적으로 3번째의 강제 성추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찰에 신고하니 미성년자라 제대로 처벌도 안되고 어릴때 추억으로 생각하라 하더군요.
전 그때부터 경찰을 안믿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도 말씀을 못드리고 밤엔 울다가도 그 생각에 열이 받고 분하고 죽여야겠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제가 거길 안갔으면 안당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마지막으로 자살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자살시도가 제 몸에 상처로 아직도 남아있고.
학교를 가면 언제 또 당할지 모를 불안감에 공부더 제대로 안되고 쉬는 시간이면 그XX를 피해 다녔습니다. 한번은 죽이려 칼을 들고가 찌르려 했지만 막더군요. 전 당할때 아무도 안막더니 그렇게 고등학교때까지 성적모욕인 말과 행동을 수없이 듣고 봐야했고
마지막으론 그XX가 하는 말을 듣고 그날 정신과에 갔습니다.

그XX-'우리 심심한데 쟤 또 벗기자'


졸업을 하고 모두 잊기 위해 친구들과 모든 연락을 끊고 지냈지만 그 상처는 계속 남아있더군요.
그러다 얼마전 전 그XX가 친구들과 쳐웃는걸 보고 이성을 놔버리고 SNS에 죽여버리겠다고 올리고 죽이러 찾아갔습니다.
없더군요 괜히 친구들에게 피해갈까 바로 지우고 다시 잠적하였고 점점 제 몸과 마음이 피폐해졌는데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XX만 아니면 1년동안 5번의 성추행도 성적모욕도 안당했을테고 자살의 흔적도 없었을텐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또 그때 생각으로 잠을 설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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