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못있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헤어진지 아니 차인지 8개월이 넘은 27살 여성입니다 전남자친구와는 2년을 만났네요..연애경험이 적은편은 아니였지만 처음으로 한 사람과 2년이라는 시간을 만났습니다 그만큼 정말 서로를 사랑했고 아 내가 한 사람을 이렇게 사랑 할 수도 있구나를 알려준 남자였네요
평상시엔 정말 자상했고 마음도 선했는데요 핀트가 안맞거나 본인이 화가 났다 싶으면 입 닫고 그 자리에서 말을 한마디도 안한다던가 아니면 헤어져 라고 쉽게 말을하고 핸드폰을 끈 뒤 잠수를 몇번 탔던적도 있네요
행복한적도 많았지만 정말 피가 말리거나 혼자 끙끙 앓았던적도 생각해보니 많네요...항상 본인이 잘못해도 제가 달래주기를 원했어요
근데도 나쁜기억은 미화되나봐요 아직도 여전히 그립고 보고싶네요
헤어지고 4개월 접어들때쯤에 운좋게 대기업에 취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터 야근 워크숍 등 정말 너무많이 바빠서 살도 정말 많이 빠졌는데요 이 바쁜와중에도 항상 생각나고 연락이 왔음 좋겠고 그 생각 뿐이네요..
이렇게 바쁜생활을 하고있음에도 혼자 못잊고 미련속에 살고있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들은 저런놈 만나서 뭐할거냐며 정신차리라고 말하는데 쉽지않네요...동생이다 생각하고 따끔하게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