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2달 후 결혼을 앞둔 예신임
예랑이는 31살 2년 조금넘게 연애하고 1년은 동거를 했음 지금도
신혼집에 미리들어가서 같이 살고있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내가 정말 예민한건가 궁금해서 씀
예랑이에겐 한살 위 미혼인 누나가 있음
예랑이랑 누나는 술을 좋아함 둘이서도 자주 마심
한살 차이라 그런지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술 마시면 더 싸움
문제는 누나가 직장동료들과 술자리나 회식자리에 예랑이를
부르는거임 누나 직업특성상 남자직원은 없음 다 여자임
연애때는 기분나빴지만 얘기는 안했음
어제 누나랑 술을 마신다는거임
그래서 조심스럽게 얘기했음
누나직장 동료들이랑 같이 하는 자리는 오빠가 알아서 피해줬음
한다. 솔직히 기분 별로다 라고
예랑이 반응이 어이없었음
내가 걔넬 만나면 얼마나 만났다고 그러냐 나는 누나를
보러가는거지 걔넬 만나러 가는게 아니다 내가 무슨 여자랑
술마시고 싶어 환장한 새끼냐 이러는거임 그런게 아니라 오빠가
그 자리에 왜 가야되는지도 모르겠고 누나랑 술이 마시고 싶으면
따로 날을 잡고 마시면되지 굳이 누나 직장동료들 있는 자리에 왜
가야되냐 입장 바꿔서 내 남동생 직장 남자동료들만 있는
자리에 내가 가서 술마시면 오빠는 기분이 마냥 좋을것 같냐
했더니
니 말 무슨뜻인지 아는데 난 누나를 보러가는거라고 만 얘기함
말이 안통함 그래서 오빠가 이런거 싫어하니 앞으로
신경안쓰겠다 근데 우리 관계가 얼마나 지속될지 난 장담 못
한다라고 했음
그러고 서로 연락도 없고 새벽에 술 떡되서 들어옴
그러고 서로 말한마디 없는 상태임
솔직히 누나가 부른다고 그런자리에 끼는 예랑이도 어이없지만
그런 자리에 부르는 언니도 어이없음
내가 싫으면 싫은티를 내던가 앞에서는 너 아니면 저런새끼 누가
데리고 사냐 너한테 항상 미안하고 고맙다 하는 분이였는데
요즘들어 언니도 별로임..
님들이 봤을때 내가 예민한거임? 내가 진짜 못 할소릴 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