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내던 카톡에 너는 항상 칼답을 보내왔고, 관심만 있었던 나는 너의 행동에 마음을 열기시작했어.
아 얘가 나를 좋아하나? 이런생각이 들 정도로 너는 나를 잘 대해주었지.
그런데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진짜 맞긴맞나봐. 나는 날이 갈수록 너에 대한 마음이 더 커졌지만,
너는 그 반대인 것 같았어.
내가 너한테 투덜거리면 너는 미안하다고 화난 이유를 말해달라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런 일이 계속 생기는 것같아서, 내가 여기서 더 화내면 나에 대한 너의 마음이 더 멀어질까봐, 무서웠어.
나는 너를 항상 기다리는 그런 사람이었는데, 너는 내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았어. 보고싶다고 한마디만 먼저 해주지... 불과 몇달만에 바뀐거잖아...
아니면 너와의 실제 만남은 이주였는데 그 이주동안 너의 많은 모습을 다 보지 못해서였던가? 그 이주에 비해 10배인 기간을 보지 못해서 인가, 나는 저 말이 정말 싫은 것 같아.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 내가 겪게될 줄은 정말 몰랐거든.. 나는 더이상 참지못해서 어젯밤에 너에게 말했지. 그 후 12시간후에 답장이 왔고, 지금 내 핸드폰 카톡은 고요해. 처음에는 너가 뭐라고 보낼지 생각중인가..? 했는데, 이제는 회피라는 생각만 드는구나.. 너 너무 너생각만 하는거 아니야? 내 생각도 좀 해줘...
그런데 나는 너가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