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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ㅇㅇ |2018.06.05 18:28
조회 1,945 |추천 14
내 시선의 끝에는 너가
나의 눈동자 속에도 너가
나의 귀에는 너의 목소리가
나의 입술에서는 너의 이야기가 나오네

내가 혼자서 좋아하는거니 부담주지 않겠다고
스스로한테 약속했는데
점점 커져가는 마음에 티나지 않을까
티가나서 너가 부담감 느끼지 않을까
걱정되면서도

이기적인 마음은
널 향한 마음을 티내고 싶어 안달이네

좋아하는거는 서로가 해야하는데
나 혼자서만 너의 이야기에 웃고
혼자서만 너의 행동에 기뻐하고 슬퍼하고
혼자서만 그렇게 끝나고 싶지는 않은데

그런데 그러다가
말해서 널 영영 잃어버리면
어쩌지

그래도 언젠가는 꼭 말해야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추천수14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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