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등학교 1학년 여자입니다.
어디서부터 얘기를 꺼내야할지 모르겠지만 .. 우선저는 뭐든일에 있어서 신중하고 조심스럽습니다. 누가됐든 타인이 나를 볼때 나에대한 평가나 시선이 깎이는게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소중한사람일수록 그건 더 심해지고 조금이라도 그 사람이 등을 돌릴것같다 싶으면 자책하기 시작합니다. 그냥 눈물이 나요 계속 .. 생각에 빠지고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로 깊게 잠겨버리는 것 같아요 나중에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울었는지 모를정도로 정신놓고 생각에 잠겨요 원래는 약간의 조울증이나 강박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생각해도 사람을 대할때 너무잘보이려하니까 앞에서는 엄청밝게있으려 노력하다가 뒤돌면 표정굳고 이런거 .. 자존감이 너무낮고 무슨일이 있으면 다 내 잘못같아요 그래서인지 피해망상이랄까 열등감이랄까 종종 기분나쁜일있어도 아무렇지않은척하다가 누가 건드리는듯한 말하면 확터져버려서 쏘아대버려서 상대방을 곤란하게도 하고요 .. 그래서인지 대인관계가 처음엔 너무좋은데 가면갈수록 잃는느낌이에요 예전부터 쭉 .. 이게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께 말해보아도 시간지나고 크면 괜찮아질거야 하시는데 정말 이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까요 무언가에 있어 생각을 엄청나게 많이 하고 피해의식 있고 한번 우울하면 헤어나오지 못하는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