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직중인 사람입니다
지금동안 면접 몆군데 봐서 대충 어떻게 흘러가는지 아는데 어제 면접 봤던 곳은 이해가 안가서 댓글 부탁드려요
알바몬에서 정규직 뽑는게 어리둥절 했진만 위치 직무 무엇보다 연봉이 나와있는게 마음에 들어서 지원했습니다
한시간 뒤 회사에 면접제의가 왔고 오기전 회사 사이트 첨부해주셔서 확인하고 면접 보러 갔고
스타트업 회사라 박스들로 정신 없었지만 젊은 사장님 두분과 직원 한분이 회사에 대해 좋은 얘기를 PR하시고 동업자 한분이 마음에 든다고 하셔서 저도 꼭 다니고 싶어서 기뻣습니다
사실 말하면서도 제 얘기보다는 회사에 대해 거의 듣다 왔고 연봉을 얘기하시길래 사이트에 나온대로 아닌가요하니 그때부터 사장님 한분이 그 액수를 말하며 직원이 잘못 올렸다는데 급 저에게 얼마 생각하냐고 여쭤보셨고 직무나 앞으로 회사비전이 좋아보여 조금 낮춰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수습기간까지 말하시고 연봉 협상도 다 안이뤄지고 다른 궁금한건 다 못 말하고 다른 미팅인 사람 무리들이 와서 너무 정신없게 사장님이 나머지 협상은 전화주신다는 말만 듣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다시 공고를 보니 월급도 어이없고 수습기간은 나와있지도 않았으며 써진 연차는 어디로 간건지 생각을 한뒤 아무래도 안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전화할려고 했는데 직원이 대뜸 카톡추가하셔서 연락하셨고 저는 아직 다 말도 못했다고 하자 우리는 제가 다하는줄 얘기가 끝났다는 겁니다
어이없는 와중에 사장님이 전화가 오셔서 컴퓨터 구입할려고하는데 카톡사진으로 이거 어떠냐고 물어보셨고 저는 나온 공고랑 너무 다르니 다른 분 뽑으시라고 정중히 알려드렸는데 그럼 수습기간 없애고 월급은 제가 말한 월급으로 나오라길래 다른데 면접도 있다 그냥 거기 가겠다고하니 면접 보고나서 알려달라고 하셔서 그럴려고 했는데 새벽에ㅋㅋㅋㅋ
새벽 한시반에 다른 면접자 뽑았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인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창업하는 스타트업 사장님들 공고 좋게만 올리고 사람들 모집해서
말바꾸지마세요 구직자 우롱하는거고 집 먼 사람은 차비로 열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