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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분기 일본 드라마는 제대로 본 작품이 하나도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다고 하는 노다메 칸타빌레도 저는 3화 까지 보다가 관뒀지요.
원작인 만화는 발행본까지 다 봤을 정도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렇다고 드라마가 원작을 망쳤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만화인 원작의 묘미도 잘 살렸고 재미도 있었고 우에노 쥬리도 좋아하는 배우인데 4화 부터는 더 이상 안 보게 되더라구요.
여전히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2006년 4분기 드라마 전체를 거의 통째로 건너 뛰었기에 2007년 1분기 드라마가 작년 4분기 보다는 괜찮길 바라는 마음이 컸지요.
그래도 그 중 제가 한 번 올린적이 있는 드라마 화려한 일족 빼고는 하나도 기대를 안 했습니다.
기무라 타쿠야와 원작자인 야마자키 도요코라는 퀄리티 때문에..
그래서 이번 1분기 드라마 중에서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쏠쏠한 재미를 느끼는 작품이 2~3개 있습니다.
우선, 아네고 제작팀이 다시 뭉친 파견의 품격!!
이건 아네고를 재미있게 봤기에 아네고를 봤던 기억을 망칠까봐 볼까 말까 하다 본 작품입니다.
1화 마지막에 황당한 부분이 있었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또, 비밀의 화원!!
이건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하셨던 작품이였던가 봅니다.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다고 하네요.
전 전~혀 기대도 안 해서 나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마지막까지 볼까 의문은 듭니다.
이러다 한 5화 정도 보다 말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친애하는 아버님!!
전 담담하다 못해 무덤덤한 느낌의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여기서 니노군의 나레이션을 빌어 드라마가 오버스럽지도 않게 담담한듯 하면서도 무덤덤하게 진행되는 스타일이 좋더군요.
뭐, 1화에서 빨간사과 만나는 장면이 좀 옥에 티라면 티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꽃보다 남자 리턴즈, 나쁜녀석들(이건 아직 1화만 봐서 계속 볼지 안 볼지는 2화를 보고 나서 결정해야 할 듯), 대단한 곳으로 시집 와 버렸네 도 괜찮지만 꼭 챙겨볼 것 같지는 않네요.
아무튼 그래도 저에겐 작년 4분기 보단 볼게 훨씬 더 많기에 나름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