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결혼을 앞두고 예비시어머니에
대해서 안좋은 생각이 떨치지 않아서 글을 올려요
몇달전 남자친구가 엄마랑 심하게 다투었어요
이유는 남자친구도 한계에 부딪혀 터진거 같았어요
남자친구는 평소에 무던한 성격이예요
아들둘에 둘째인데 위에 형이 좀 뭐랄까
예민하다고 해야할까? 좀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서
잡다구리한거는 둘째아들한테 기대는게 많았어요
어머님이 근데 그게 제남자친구가 한계에 부딪힌거 같더라구요 이해는 했어요 가끔 저한테 얘기를 많이 해서 걱정도 했구요
이번에도 어머님이 솔직히 별것도 아닌데 남자친구한테 삐지셨더라구요 이유는 일주일동안 전화를 안해서(자취하고 있음)
솔직히 저도 지금 부모님이랑 따로 살고 있고 전화를 잘안하는 스탈이구 저희 부모님도 거기에 대해
서운해 하셔도 힘들게 일하는 딸이 더 힘들다고 생각하셔서 어머님에 대해 좀 유난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저는 뭐 부모 이길라고 하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라고 해도 이번에는 도통 통하지 않더라구요
자기 결혼해서도 이러면 정말 못산다고 엄마 고집꺽어야 된다고 하길래 저도 냅뒀어요
거의 10년을 만나면서 집에 희생을 많이 했으니
이번만큼은 혼자 생각하게 냅둬야 겠다고
근데 얼마전 어머님 생신이라서 전화를 드렸는데 어머님이 전화를 안받으시드라구요
그후로 두세번 더 했는데 안받으시고
현재 일주일이 흐른 상황인데도 전화를 안받으시는데 이건 뭔가요?
저한테가지 화난신 건가요?
솔직히 좀 어이가 없네요 제 입장에선
자기아들이랑 싸운걸 저한테 까지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앞으로 결혼하면 이런식으로 하실거 생각하면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