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의미없는 35살

|2018.06.10 00:13
조회 4,003 |추천 11

얼마나 못났으면 나이 35에 연애도 못하고

맘속으로는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야 라고

혼자서 말도 안되는 위로따위나 하고 앉아있고

주변에서 여자 소개시켜준다고해도 꼴에 외모부심은

있어가지고 쿨하게 괜찮다고 외롭지 않다고

구라치고있는 내가 싫다..

공부는 못했지만 잔대가리는 있어가지고 운좋게

나라에서 지원받는 소프트웨어 취직해 회사간부들

똥꼬란 똥꼬는 죄다 빨아가면서 과장까지 고속승진

그래봤자 통장에 꽂히는돈 세후370만원.

술 담배 안하고 운동 좋아해서 몸 죽어라 만들어도

결국 키는 171..

차에 관심없지만 꼴에 주변의식은 되는지

주제 파악못하고 독일 3사나 제네시스 고민하다

결국 그랜져..

그래도 할부없는 현금 차량이라고 혼자만의

개똥같은 자부심가지고 있는 나..

21살때 첫사랑 잊을만하니 자전거도로에서 우연히

마주쳐서 사람 미치게 만드는건 또 뭐냐..

아직도 영화같은 사랑을 믿고 있는 내가 너무

병신같고 싫다...







추천수1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