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귄 남자랑 결혼예정입니다.
남자친구한테 시집간 누나가 한명 있어요.
누나랑 남친이랑 둘이 전혀 안친했어요.
누나가 남친한테 일방적으로 좀 잔소리 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친하진 않은..관계?
제가 보기에는 도를 넘어서는 잔소리는 아니었다 생각해요.
근데 최근들어 의아한 부분이 생겼어요.
누나한테 몇백짜리 선물을 해주더라고요.
그 외에도 100만원 되는 옷 보면서
이거 누나 사이즈 맞을까? 이러고 있고...
누나 남편되는분이 능력이 좀 안되서
30대 후반에 아직 시험준비중이거든요.
그래서 누나한테 측은한 마음이 들어서 그런가?
저는 남자친구가 워낙 선물 같은거 잘해주고
또 제가 제 자신한테 돈을 안아껴서
옷, 신발, 여행 이런거에 아낌없이 쓰거든요.
그런 제 모습과 비교적 검소하고 상황이 넉넉치 않은
본인 누나와 비교를 하며 안타깝게 생각하는것 같기도해요.
제가 남자형제가 없어서 그러는데
보통 남자들 누나한테 이렇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