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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허전함의 차이?

20대 후반 여자구요
연애를 나름 해봤다고 생각했는데사랑은 역시 어렵고 이별은 항상 힘드네요
5년 연애한 남친과 헤어진지 한 달 째,헤어진 이유는 나이도 있고하니, 결혼도 같이 생각해왔었어요그러다 알게되었네요연애하던 그 긴 시간동안 헌팅을 해왔고, 업소를 가고, 어플도 안해본게 없을 정도로..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하고 있었어요.보기드물게 자상하고 나를 사랑해주는 한결같은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모습이 가짜였다는 사실에 엄청난 배신감과 한순간에 사랑이 무너졌다는 충격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갑작스런 이별이라 그런지 저 사실을 모두 알고도 한 달 정도를 연락하면서 지냈고, 어떻게든 이겨내보려했지만역부족이네요. 그래서 힘들지만 질긴 인연을 끊어버렸습니다.

누가봐도 잘한 이별이고, 쓰레기인거 알겠는데눈 뜨면 생각나고, 연락이 안오길 정말 바라면서도 혹시나하는 생각에 폰을 봅니다.온종일 생각나고, 내 생각은 안할까봐 속상하기도하고, 보고싶기도합니다.그렇지만 다시 만날 용기는 없네요~

너무나도 뻔한 결과에그 사람 생각 할 가치도 없다, 지워버려라, 이렇게들 조언해주시는데너무 좋아했었나봐요. 다 알고있는데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네요.
그 꼴을 보고도 아직 제가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건지 아님 오래된 연인의 허전함때문인지... 뭐 때문에 매일이 고통이고, 힘든지 모르겠어요

사랑과 허전함 아니면 사랑과 외로움의 차이는 뭘까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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