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냄새
여자들이 향수에 환장을 하고 향기 나는 제품을 선호하는건
냄새 때문임
난 누나가 셋있고 아빠가 직업군인이라 다른지역 있어서
결과적으로 엄마까지 여자 넷이랑 같이 살았음
(지금은 셋 다 시집 감)
여자들이 같이 살다보면 생리주기가 겹침
아파트 화장실 두개는 한달에 일주일은 생리냄새가 진동을 한다.
내가 다른거 사오라고 시키는건 안해도 청결제 심부름은 무조건 해줌
그리고 긴 머리라 조금만 안감아도 머릿기름이 두배 세배로 나오면서 쉰내가 남
2. 생리
남자들이 상상하는 여자는 다이어리에 하트표시로 생리 시작일 체크하고 얼굴 발그레해서 부끄러워하는 그런 모습...
현실?
목욕탕 갔다가 씩씩 거리면서 생리 터져서 그냥 나왔다고 욕함
생리 시작일 체크하는 여자 = 몽정하는거 체크하는 남자
한마디로 변태라고 함.
나도 왜 변태인지는 모르겠음 셋째누나가 그러네
3. 힘
대체 왜 여자는 나약하고 보호 받아야 될 존재라는 교육을 하는지 모르겠음
만약에 형이었다면 주먹으로 몇대 맞았겠지
누나들은 수틀리면 펜으로 찌름.
허벅지에 초딩 때 찍힌 자국 아직도 있다.
한번 밖에서 맞고 들어온적이 있었는데
누나 세명 총 출동해서 총 일곱명의 중학생을 병원 입원시킴
그 중 두명은 운동부였음(투포환)
그리고 옷이나 가방 같은걸로 자주 싸우는데
(특히 본인이 사온 신상을 개시도 안했는데 입고 나가거나 했을 경우)
UFC는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액션임
둘 째 누나는 맞아서 장파열 온 적도 있음
4. 다이어트 무한 루프
1년에 누나 세명 중 한명이라도 다이어트 중이 아닌 기간이 없음
여자들끼리 밥먹으러 가서 뭐 시키지? 뭐 시키지? 이런 고민하는 이유는
그걸 다 처먹을까봐서임
여자들은 남자들이 딱 식사메뉴만 주문해서 그거만 먹고 일어서는 걸 신기 해 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나의 장점은
음... 용돈? 을 한번씩 줌
지금은 다 시집 갔는데
누나들이 시집 안가고 있었을 때 난
패션리더였음. 어딜가든 옷 잘입는다 소리 들었음
왜냐면 내가 사본적이 없어서 -_-;
셋이서 무슨 논문 쓰는거처럼 궁리해서 옷 사줬음
그리고 셋 다 시집가고 패션테러리스트 됨 ㅋ
시집가고 나서 이제 용돈 줄 사람 없겠네 생각했는데
매형이 세명이 되면서 더 많이 받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