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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문제로 목사와 갈등하는 엄마

어디 고민 토로할 곳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여기다 쟈음으로 글 써보는데요.... 저희 엄마 휴대폰으로 며칠전에 웹툰 보던중에 엄마가 다니시는 교회 목사님한테서 문자가와서 우연히 읽게됐습니다 그래서 그 전에 문자한 내용까지 확인하게 됐는데

ㅇ;우리엄마 ㅅ;목사

ㅅ기쁜교회어쩌고 건물 건축을 위해 헌금합니다~ 모두 참여해주시고 하느님의 은혜에 보답어쩌고저쩌고(자세히 기억안나서 이하생략)
<중간에대화2~3개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생략할게요>
ㅇ정말너무하시네요 내고싶어도 내지못하는사람의 심정을 아세요?
ㅅ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요 어쩌고저쩌고
ㅇ아니 그럼 왜 계속 그렇게 말씀하시나요? 너무하시네요
ㅅ그게아니라~~(이러면서 장문의해명문자를 보냄, 무슨 일에대한 해명인지는 모르겠음)어쩌고저쩌고 저도 이런오해 처음받봐서 너무 불쾌하네요

마지막문자내용이 제가 우연히 봤다는 메세지 거든요
근데 너무불안한게 저희엄마가 예전에 좀 어떤일로 상처받으시고 우울할때 교회다니면서 많이좋아져서 지금은 밝아졌거든요 근데 왜 그런거있잖아요 사람이 안좋을때 교회다녀서 마음의 평안을 찾으면 하느님 예수님 맹신하게 되는... 그래서 너무불안해요 지금 헌금 턱턱내고 종교에 너무 목메는 사람이 될까봐요... 그리고 교회다니려면 무조건 헌금을 내야하나요? 제가 교회 절 성당 이런데 한번도 안다녀봐서 잘몰라서요... 꼭 신앙심을 돈으로 표현해야 하나요? 그냥 순수하게 믿는다는거 하나로 다니면안되는 건가요,,...??


그리고 이뿐만아니라 저희 친가족 할머니랑 큰어머니는 성당을 다니시는데요 저희 엄마가 인간을 믿는다고 뭐라고하시면서 말실수를 하셨거든요 전에 설날에.. 그래서 싸움날뻔했는데 저희엄마가 죄송하다고 먼저사과하고 마무리 되서 제가 집에와서 엄마한테

엄마가 예수 믿는건 이해하는데 다른종교인 앞에서 그 종교에대해 비방하는건 하지마 싸움날수도 있자너 아까도 싸움날까봐 얼마나 간땡겼는데

라고 했는데 저희엄마께서

예수님 하는님 안믿는건 다 지옥간다고 그러면서 오히려 교회안다니고 다른종교믿는사람들을 까는거에요

근데 전 신앙심이 깊으면 충분히 다른종교를 못마땅해 할수는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앞에서 말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그래서 제가

엄마는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다른사람은 안그럴수도 있으니까 적어도 할머니앞에선 그런말하지마

라고했는데 전 엄마가 알았다고 할줄알았는데

아이 그건 내가 알아서해~~~

이러고 방에드라가셨단 말이에요 사실이때부터 ㅇㅇ??뭐지?? 라는 느낌이 들긴했는데 목사한테서 온 문자를 본 이후로 너무 걱정되요,,,


그리고 전 무교에다가 아무도 믿지않거든요 굳이 믿어야하나 싶고 근데 저같은 생각을 가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근데 저희 엄마께서는 맨날 예수믿어야 천국가~~~이러면서 교회 나오라고 매일 그러시고 하느님이~~어쩌고 예수님이~~어쩌고저쩌고 하시면서 맨날 말씀하시니까 진짜너무 짜증나요 괜한 반감만 생기고.. 원래 이런걸 전도라고하나요ㅋㅋㅋㅋ 남이 불쾌하고 듣기싫어하는데도 하는게 전도인가요...
그래서 저번에 한번 화냈거든요 내가 뭘믿던안믿던 내맘이지 뭔상관이야진짜 짜증나게 뭐이런식으로 냈던거같은데... 이게 심한건가요? 전그동안받았던 스트레스랑 비교하면 덜하면덜했지 심하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물론 저렇게말한이후에 많이 줄기는 했지만요.. 이제는 엄마가 교회에 교 자만 말해도 슽레스받아 돌것같아요 어떻게해야하죠



아 처음쓰는거라 말이 길어졌는데 정리해보자면 계속 교회강요하는 엄마.. 어떻게대처해야하죠 그리고 헌금으로인한 교회 목사와의 다툼.. 어떻게받아들이고 엄마한테 어떤식으로 말을 꺼내야할까요..? 제발 도움좀 주세요ㅠㅠㅠ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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