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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말투.. 무시 인가요?

ㅇㅇ |2018.06.16 23:57
조회 839 |추천 0

안녕하세요. 저희는 동갑 커플 이예요.

 

저는 현재 ( cu , gs , 세븐 ) 셋 중 하나 편의점 계열 회사에

 

사무직 정규직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국.숭.세.단 중 한학교 문과계열 학과를 졸업했구요.

 

남자친구는 연세 . 고려 중 한학교 4학년에 재학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랑 저.

 

중고등학교를 같이 나왔고, 중학교때는 인사 정도만? 하는 그런 사이였는데

 

고등학교때부터 많이 친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가 재수를 하면서 연락이 끊겼다가

 

남자친구가 대학 오고나서부터 다시 연락을 주고 받기 시작했습니다.

 

여튼.. 그렇게 해서 현재 남자친구랑 2년 가까이 연애를 해오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중학교때는 친하지 않아 모르겠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제대로 보아온 남자친구는

 

일단 성품이 매우 바른 사람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남들과 두루두루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무엇보다 꿈? 야망? 여튼 그런 부분이 확연히 돋보이는 남자였어요.

 

갓.. 고등학교 올라와서 3월 모평이 끝난 시기였을까요

 

담임선생님께서 반 학생들 모두에게 자소서 한장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 자소서 안에 희망 직업을 쓰는 란이 하나 있었는데

 

당시 성적도 좋지 않은 남자친구가 그 칸에 검 사 라는 꿈을 적고,

 

담임 선생님께서 남자친구의 꿈을 반 학생들 앞에서 비웃고 무시했던 기억이 나네요.

 

남자친구는 중학교때는 물론이고,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공부와는 거리가 멀던 남자였어요.. 꿈만 큰..?

 

여튼, 남자친구랑 정말 이쁜 연애 잘하고 있습니다.

 

근데 간혹 가끔씩.. 남자친구가 저를 무시하는 말들을 좀 하는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웃으며 넘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무시하는건가?? 싶더라구요.

 

아니면 저 혼자만 너무 예민 반응 하는게 아닌가 하고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로스쿨을 가려고,

 

leet 시험 원서 접수를 얼마전에 했고, 다음 달 leet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로스쿨에 들어가려면 일단 필수적인 부분중에서 자소서도 포함이 되어있는데

 

저는 회사 입사 준비하면서 자소서를 꽤 많이 써보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업이 요구하는 자소서 항목들이 기업마다 제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자소서를 여러장 써야 합니다. ( 자소서 항목이 기업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

 

교수님들에게 첨삭도 많이 받아봤고, 여튼..

 

그래서 저는 조금이나마 남자친구 로스쿨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남자친구에게 자소서 같이 쓰자고 제가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 고마운데 일단 기업이랑 로스쿨 입시랑은 달라서 크게 도움되지는 않을것같아 마음만 받을게 "

 

해서 저는 이말만해도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그래도 제가 저리 답장 온 후에

 

" 아 그래도 자소서 항목은 달라도 틀은 같을것 같은데 일단 같이 한번보자! " 했더니

 

" 대기업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가 대학원을 간것도 아닌데 

 

그냥 내가 혼자 하는게 더 편할것 같아 " 라고 왔습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제가 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이 회사에 지원할 사람들이 모여 있는 톡방이 있었는데..

 

그 중에 명문 대학 나온분들이 꽤 있어서 제가 남자친구한테 아 어떡하지..

 

여기 지원하는 사람들중에 명문대 졸업생들 너무 많다..ㅠㅠ 라고

 

좀 겁에 질려 말한적이 있었는데

 

이때 남자친구가 명문대 애들이 왜 거길 지원해~ ㅋㅋ 그냥 찔러보는것뿐이겠지

 

이런식으로도 얘기하고

 

이건 사귀기 전이지만 제가 대학교 생활 했을 당시 시험 공부가 너무 힘들다고

 

찡찡댄적이 있었는데..

 

이때 남자친구가 " 에이 걱정하지마~ **학교 시험이 어려워봤자 얼마나 어렵겠어! "

 

" 너라면 잘할수있을거야 "  라고 하더군요.

 

이게 응원인지 제 학교를 디스 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이것말고도 정말 많은데.. 이곳에 하나하나 다 쓰자면 글이 너무 길어질까.. 못쓰겠네요.

 

근데 이정도만 보았을때는 어떤가요??

 

제 남자친구 저를 무시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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