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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 페미 실태 써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

ㅇㅇ |2018.06.17 18:52
조회 24,226 |추천 234



ㅎㅇ나는 쭉빵 정회원임ㅇㅇ
가입은 오래전에 (13년도) 했었는데 등업하고 제대로 하기시작한건 16년도 1월 쯤?..ㅋㅋㅋㅋ
커뮤중독이 안좋은건 알지만 인터넷중독인 나는 그래도 하루에 30분넘게는 꼭 글 봤었던거같고 그만큼 즐겨햇음

근데 쭉빵에 페미 물들고 나서부터는 좀 환멸나서 이젠 미련없음ㅋㅋㅋㅋ어차피 이 글 판에 써도 쭉빵인들은 나를 '흉자(흉내자지)년'으로 칭하고 글싸면서 팰거기 때문에 뭐 어쨋든 내가 왜 커뮤페미에 환멸을 느꼇는지 글을 한번 써보겠음ㅇㅇ..

쭉빵이 이렇게 변하기시작한건 얼마안됨
참고로 나도 페미니즘을 쭉빵에서 처음 접하고 알게되었음..처음에는 재밌고 신기했지
내가 그동안 모르고있던 여권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고 개저씨나 뭐 개념없는 이상한 남자들 패는게 글을 하도 웃기게 써서 재밌고 같이 따라웃고 그랫음 근데 요새 좀 과하다고 느껴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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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정(생활정보)방에 뷰티글 못씀

못쓴다기보다는ㅋㅋㅋㄱㄱ글쓴이가 화장품 세일정보글이나 옷이나 기타등등 뷰티에 관련한 글을 올리면 댓글로

ㄴ코르셋 조장글 지양하셈
ㄴ@@여혐기업이니까 글제목에 붙여줘!
ㄴ응 코르셋

이렇게 주르르륵 달림ㅋㅋㄱㅋ사실 좀 말투 둥글하게 쓴듯 저런게 한두개가 아니라 몇십개가 마치 글쓴이가 코르셋조이는 사람처럼 달려드는데 당연히 눈치보이지.. 보통 이렇게되면 글지우거나 댓글 1000개 넘게 댓망진창되어서 지들끼리 싸우고 그래ㅋㅋㅋㅋ 아니 보기싫은 사람이 글 걸러보면 되는거아냐? 쭉빵이 탈코카페도 아닌데 탈코를 강요당하는 느낌이 자꾸 들게함ㅜㅜ



2. '여권위에 카페있나봐ㅜㅜ 참나'

그렇게 생정방에는 페미니즘 도서, 페미니즘 티셔츠, 문구 등 페미와 관련된 글이 넘쳐남
사실 생정방에는 물타기처럼 마카롱, 앙금케익등 누군가 유행하는 아이템 후기를 올리면 따라올리는 경향이 있음 그렇게 '탈코르셋' 후기글이 조오오온나게 많이 올라옴ㅋㅋㅋㅋ

그냥 자기 머리잘랏다고 숏컷사진 올리고
모두 탈코하자^^7 충성충성 이런 맥락없는 글을 쓰면 모두 댓글로

ㄴ아 보x대장부다
ㄴ너무 여성스럽네요 성림..
ㄴ탈코탈코^^7

이러면서 탈코한 사람들을 찬양?격으로 칭찬함
물론 여기까진 그럴수있다고쳐ㅇㅇㅇ 근데 한페이지에 이런 내용없는 지 머리잘랏다는 글이 오조오억개임ㅜ 막상 보고싶은 꿀팁이나 정보글은 묻히고 죄다 머리뒤통수 사진이 넘실댐

근데 이거가지고 누군가가 글 너무많다고 물타기 아니냐고 묻는 글을 쓰면 탈코르셋글은 인권문제이고 카페는 걍 카페이기때문에 '인권위에 공지있음?' 하면서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카페 공지 지키자고 여권은 조또 고려하지않는사람 취급함ㅋㅋㅋㅋㅋㅋㄱ 아니 쭉빵이 100% 페미카페도 아닌데 그런 면책부는 누가준겨? ㅈㄴ어이없음



3. 막상 페미니즘 잘 모름

이건 케바케일 확률도 많은데 그냥 생각보다 이런애들 많음ㅋㅋㄱㄱㅋ탈코와 페미니즘을 외치면서 막상 누군가가

1)~~한것도 코르셋이야? ->ㅈㄴ어처구니없는 여드름짜는거나 직업상 화장하는거 등등 별게 다 코르셋이냐고 물어봄

2)남친or남사친하고 페미대화한건데 반박할말좀 알려주라ㅜ

3) 페미관련 질문

이런글 보고 커뮤에서 배우는 페미가 진짜 얼마나 사람 멍청하게해보이는지 느낌..
근데 막상 저런글에 댓글 많이 안달린다?ㅋㅋㅋㅋ
이성적으로 페미니즘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고찰하기보다는 그냥 그 다같이 페미를 한다는 '연대감'이나 대세?를 따른다는 느낌을 많이 받음ㅋㅋㅋ아니면 그냥 페미 사상에 공감은 하는데 얘기하는거에 비해 많이 생각은 안하던가..그냥 커뮤가 떠먹여주는 페미자료만 생각없이 삼키는거임



4.
이거 외에도 여초커뮤답게 자기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여혐논란있는 아이돌을 모순적으로 빨아준다는 점도 있고 탈코하려고 숏컷하는건데 막상 '예쁜숏컷'을 좋아함ㅋㅋㅋㄱㄱ숏컷연예인 사진 찾고있고ㅋㅋㅋㅋ

쭉빵을 그냥 '페미카페'로 아는 쭉빵인도 있음ㅋㅋㅋㅋ쭉빵 페미카페아님ㅋㅋㅋㅋ10대~20대 30대조금 여자들이 모여있는 여초일뿐이고 그냥 그에 따라 일부분의 사람들이 갖고있는 경향성일뿐임..

난 코르셋인지 아닌지를 들이대면서 코르셋을 아직 못받은사람이면 오히려 역으로 나를 재단하는 느낌이 들었고 (코르셋벗지않앗다고 직접적으로 뭐라한거 아닌거 알음 근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그런데 비주류인 사람이 눈치를 보게되고 영향을 안받을순없음) 진짜로 코르셋이 뭐길래..하는 의구심만 계속 생기게 됨

과도한 미러링 단어들, 탈코르셋 집착 등등 그런 전과는 다른 쭉빵분위기들이 몇몇 쭉빵사람들을 지치게 하고있다고 생각함..비단 쭉빵에 국한된게 아니라고 생각하고있고ㅇㅇ

내가 글을 잘 못써서 너무 장황하게 쓴감이 없지않은데 나는 앞으로 그냥 커뮤자체를 끊어보려고함..판도 물론 커뮤이긴하지만 쭉빵할때 오늘입을 옷, 점심메뉴선택등 사소한 선택마저 남들한테 맡기는 내모습이 참 웃기다고생각했고

페미니즘을 해도 내가 스스로 공부해서 내 주관대로 생각해나가는게 중요한거같음..
그리고 페미를 지지한다면서 이런글이 여자인권을 5백년 후퇴시켯다거나 이런 의견은 걸러서 볼게ㅋㅋㅋㅋ여긴 쭉빵도 아니고 의견탄압하는곳도 아니기때문에^^..그냥 내생각을 쓴거일뿐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읽어줘서 ㄱㅅ함
다들 남은 주말 잘보내길
추천수234
반대수22
베플00|2018.06.18 00:54
저렇게 탈코 운동 하면서도 어제 블핑(블랙핑크) 나오니까.. 멋있다고 이쁘다고 난리더군요 어찌보면 자기들이 혐오하는 코르셋 덩어리 끝판왕인데 ㅎㅎ
베플ㅇㅇ|2018.06.17 20:23
'페미니즘은 암이다'라는게 현재 미국의 시선임
베플ㅋㅋ|2018.06.18 12:31
페미 100명한테 페미니즘이 뭐냐고 물어보면 말하는게 100명 다 다름 한마디로 정립된 이론도 없는 어중이떠중이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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