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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편 - 집에서 부화시킨 청계아리 성장일기

닭키우는여자 |2018.06.19 16:25
조회 23,562 |추천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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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폰으로 보시는 분들은 소리주의!! 동영상 소리 클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주말에 무무 구충제 처방도 받을 겸 특수동물병원 가서 건강검진받고 왔어요 방긋

특수동물병원이 별로 없는데

다행히 삼성동에 한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댕겨왔습니다

 

 

 

(무무는 산책닭이기 때문에 구충제 필수!!)

 

 

 

근데 정말… 닭을 진료해주는 곳은 찾기가 힘드네요 열

특수동물병원 자체가 드물긴 하지만 그곳에서도 햄스터,앵무새는 돼도 닭은 진료를 못한다는 곳도 있고…. 닭은 더 찾기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

 

 

 

 

우선

첨 보시는 분들을 위헤 간략하게 저희 무무를 소개하자면

 

 

풀네임 '도르마무' 애칭 '무무' 입니다 :D

이제 11주 좀 넘은 청계아리로 성별은 수탉입니다 (빼박 수탉인듯..)

 

 

아! 이제 아리가 아닌 중닭으로 레벨업했습니다 똥침

 

 

 

(귀여여운 통수 구경하새오)

 

 

 

 

 

 

 

먼저 본 내용으로 가기전에!!!

닭판 타임~~~ 닭판 가즈아아아

 

 

 

 

베플로 올라온 귀여운 아리와 추리입니다 부끄

뽀송뽀송하고 너무 귀엽죠ㅠㅠㅠ 하지만 저 모습은 한순간이죠..(아련)

 

 

 

 

 

 

 

 

 

 

 

그럼

 

시작해볼까요~~??

 

 

 

 

 

 

 

무무의 첫 드라이브는 병원 가는 길 파안

창밖이 궁금한지 비틀거리면서 자꾸 구경했어요

 

 

 

 

 

 

 

 

 

 

 

 

 

 

 

 

너무 소두인 듯

근데 개인적으로 닭 머리가 좀만 더 크면 더 이쁠 것 같아요

 

 

 

 

 

 

접수하고 대기중에

계속 언짢다고 끙끙대고 찡얼찡얼거렸어요 통곡

 

 

 

다른 닭 키우시는 분이 수탉은 수다쟁이라고 하셨는데

요즘에 진짜 느껴요

 

 

수다쟁이가 맞는것 같아요 메롱

 

 

꼬끼오~하고 울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계속 뭐라뭐라 소리를 내요

수다스런 강아지 고양이처럼?

 

 

 

 

 

 

 

 

그래도 진료는 얌전하게 잘 받았어요

 

제법 의젓하죠?

 

 

 

 

 

 

 

의사선생님이 지금까지 병원에 왔던 닭들 중에

무무가 가장 이쁘고 깨끗하다고 했어요 윙크

 

(근데 몇 마리 온 적 없다는 건 비밀)

 

 

 

 

눈이 어쩜 사람 눈 같다고 >_<

 

제가 봐도 좀 이쁜것 같아요 헤헷 

 

 

 

 

 

 

 

 

 

때마침 응가 한덩이 싸주셔서

분변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ㅡ^

 

 

 

외관상으로 봐도 건강한 응가라고 했지만

확실한 건 한번 결과 보자구 하셨어요!!

 

 

 

 

 

 

결과는 역시나 좋았습니다..

건똥 짱

 

 

 

 

 

 

 

 

종합적으로 무무는 건강한 상태입니다 (박수)

눈,부리,코,날개,다리,응가 모두 건강해요~~~

 

 

 

근데 조금 마른편이라고 하더라구요!!! (충격)

엄청나게 먹는데...!!! 

응가를 많이 싸고 활동적이라 그런것 같기두...

 

 

 

 

진짜 엄청 먹거든요 간식도 먹이고 더위

 

 

 

 

그리고 입천장에 갈기? 같은 게 있어야 하는데 무무는 그게 없다구

비타민 A,D가 부족하면 이럴 수 있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제 조류 비타민 사서 먹이려구요방긋

(돈 나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펄럭펄럭)

 

 

 

 

 

간단하게 34,000원 쓰고 왔습니다...ㅎ

 

그래도 근처에 병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죠?!!

 

 

앞으로 내부구충제만 먹고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크자 무무야 쪼옥

 

 

 

 

 

 

 

 

근데 왔다 갔다 하니 날이 덥기도 하고 스트레스 받아해서ㅠㅠ

간단하게 잔디에서 놀리다가 집에 들어갔어요

 

 

 

 

 

먼저 목부터 축이구요

(물은 닦았습니다)

 

 

 

 

 

 

 

 

 

본격적으로 풀 먹방

 

 

 

 

 

 

 

 

 

 

 

 

 

냠냠

신나게 돌아다녔어요ㅎㅎ

 

 

 

 

 

 

 

 

둘기 친구들도 만났구요

 

 

 

 

 

 

 

 

관찰자 흰둘기

 

 

 

 

 

 

 

무무는 마이웨이 시전 중

 

 

 

 

 

 

 

마지막으로 동영상은

산책하는 모습과 벽지 못 뜯게 해서 눈치 보는 모습입니다 :D

 

※ 소리주의!! 동영상 소리 클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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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제가 인스타에 검진 후에 올린 글인데...
혹시라도 참고할만한 사항이 있으면 참고하세요 ^ㅡ^
 
 
[참고사항]
 
1. 몸무게 1.46kg 마른 편
- 5단계 중 2단계(3단계 정도가 적정)
- 주 1회 정도 지속적인 체크필요
- +- 5% 차이나면 문제있는 상태
- 몸무게는 간단한 자가검진 방법
 
2. 내부구충제 2개월 주기로 급여 필수! (3천원)
- 외부구충제는 1개월 주기로 급여해야함 안해도 큰 상관 없음
  (심하면 피부병 정도라니 그냥 안 해야겠음)
 
3. 지용성 비타민 급여 필요(A, D)
- 입천장에 돌기 같은게 없음 이건 비타민이 부족한 경우 발생한다고 함
  조류 비타민 사서 급여 예정
 
4. 클로르헥시딘 소독약
- 상처 부위 소독이 필요할 경우 저걸 사면 됨! 분홍색 소독약이고 따가운 느낌이 없음
- 눈 빼고 모든 부위 사용 가능
 
5. 발톱 (현재 길지 않음)
- 분홍색 부분까지가 혈관
- 강아지용 발톱깎이 사용 (샤퍼로 갈아준다고 하니 그냥 잘라주라고 했음)
- 혹시라도 피가 나면 부위 압박해주고 소독해주기
 
6. 예방접종 일단은 불가
- 하면 좋기는 하지만 그렇게 필수는 아니고 취급하는 병원이 거의 없다고 함
- AI 등 위험 소식 뜨면 외출 금지
- 하고싶으면 가축의약품 파는곳 가야할 듯
 
7. 맑은 콧물은 괜찮다고 함
- 걸쭉한 콧물, 코딱지 많은 경우 확인 필요
 
8. 분변검사 완전 건강
- 외관상으로도 좋았지만 검사 결과도 좋음
- 사진의 기다란 세균이 많으면 안좋음
 
9. 혹시라도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지면 무조건 따뜻하게 해주기
   (집을 담요로 덮어주고 그 위를 전구로 쏘아주는 등)
 
10. 중성화 문의(멍청이라 물어보는 내용)
- 어떤 사람이 중성화를 시키면 안 운다고 올린 글을 보고 궁금해서 물어보니
  중성화를 시키면 그럴 수 있지만 현재 가능한 병원이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함!!
  조류는 배를 개복하면 쇼크사가 올 가능성이 매우 높고 엄청나게 경험이 많은 병원이
  아니라면 불가능하다고 함(다른 이유는 기억이 안남)
- 혹시라도 가능하고 검증된 병원이 있지 않은 이상 현재로서는 안 하는게 답

추천수98
반대수2
베플동물농장|2018.06.21 17:49
안녕하세요! SBS TV 동물농장팀입니다~ 인스타로 메세지 드렸는데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무무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어 연락처 남겨드렸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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