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공부하고 잠깐 폰보는데 나따위가뭐라고 톡선 ㅠㅠㅠㅠㅠㅠㅠ 생각보다 너무 많은사람들이 봐서 좀 부끄럽다ㅠㅠ 봐줘서 고마워!!
여기 자퇴고민하는 글 종종 보이길래 혹여나 도움 좀 될까하고 나도 한창 자퇴고민할때 판 도움을 조금 받앗거든 ㅎㅎ 일단 내가 자퇴한 이유는 전에 고1때 6년친구들이 자기들끼리 헛소문을 너무 심하게내고 등을 돌리고그래서 왕따를 좀 심하게당햇어 중1때도 그런일이 한번 잇엇고 고2때 전학을와서 새친구들 잘 사귀고 되게 잘 지냇는데도 나한테는 학교란 공간이 내기억에 너무 죽고싶을만큼 힘든공간이엿거든 공황장애랑 우울증이 심하게와서 작년 9월에 자퇴서를 냇어 ㅎㅎ 부모님이 먼저 제안을 하시더라 내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 학교교문앞만가면 온몸이 덜덜 떨리고 사람없는 건물안에서 혼자 울다가 집 돌아가고 학교교실이 너무 무섭고 그랫어 자퇴하고 9 10 11 12월은 공부되게 열심히햇엇어 독서실다니고 수학과외하면서 핵열공해서 원래 모고 3등급대엿는데 1등급대로 오르더라 ㅎㅎ 근데 3월 4월 우울증이 너무심해서 수학만 좀 보고 공부를 못 햇어 ㅠㅠㅠ 5월부터는 다시 열공중이야 메가패스끊어서 다시 독서실 등록하고 독서실 열때가서 닫을때 나오는거같아! 독서실 닫을때는 못 나오더라도 꼭 열때 가야한다는게 내 생각이라 .. 또래한테 지는게 싫어서 ㅠㅠ 일주일에 세번은 과외하고 매일독서실에잇고 한달에 한번은 혼영+혼밥+혼쇼 꼭 해 나에게 주는 보상이라고 생각해 영화 진짜 좋아하거든 ㅋㅋㅋㅋ대신에 한달 간 공부 좀 열심히 햇을때만! 일주일에 3번은 내가 직접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30분씩 운동하는중 !!곧 논술학원 상담도받으러가야하는데 사실 아직 내또래애들이 너무 무서워서ㅎ 자퇴생 인식을 바꾸고싶다는 생각이 요즘 되게많이들어 몇일전 6평도 그럭저럭 등급이 꽤 나오더라고 그래서 목표는 서성한 사회계열 생각중이야 꼭 성공해서 판에 수능끝나고 인증하러올께 !! 그리고 자퇴생각중인 판녀들아 꼭 자퇴 후 계획을 짜봐 시기적으로 대충이라도 그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되더라 ㅠㅠ 그리고 자퇴 후에 안나태해지려고 난 진짜 노력많이하거든 ㅠㅠ 자유라는게 생각보다 무섭더라 너네도 약간의 강압적 수단은 두는게 좋을거같아 그게 뭔지는 사람에따라 다르겟지 ..?
재학생 판녀들도 자퇴생판녀들도 오늘도 열심히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