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많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성비율은 남자 80 대 여자 20 정도?
그래서 술자리도 많지요.
회의,워크샵등 행사 후,
석식이 당연히 되는 분위기 입니다.
회의,워크샵등을 참석하지 않아도
석식 자리는 참석하게 만드는 분위기였습니다.
처음 회사 다닐때는 무조건 참석해서
주는 술 다 받아머고..술 취해도 안취한척..
회식 자리 끝나면 길에서 쓰러져 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술취한 여자가 길에서 쓰려져 누워있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이 었는지...
부모님께서는 제가 회식 하는 날이면 5분 대기조 입니다.
갑자기 어디서 쓰러져서 데리러 가야할지 모르니깐......
회식 하기 전에는 어디서 회식하는지 꼭 알려드립니다.
회사를 다닌지 5년이 되고,
지금은 그런자리는 이핑계 저핑계 되면서 빠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핑계를 만들면서,
그런자리에 불참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행사 자리가 생기면,
석식 참석해라!
왜 안오냐?
너가 와야 분위기가 좋아진다.
이런 이야기도 나옵니다.
남자들끼리 술 먹는 분위기 안좋으면,그런자리 안만들면 되지 않나요?
내가 술집 여자 입니까? 분위기 만들러 석식 참석하게......
사람들하고 관계 생각해서 그런자리 가야한다.
그런말이 있는데 굳이 왜 술 자리에서 관계가 생기는 문화도 이해가 안갑니다.
술먹는 것도 싫고,
그런 자리 가서 웃으면서 사람들 기분 맞추는 것도 싫고..
회사에서 술 먹는 회식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회식을 석식으로 해야하나요?
차라리 그시간에 봉사활동을 다 같이 하거나,문화활동,체험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제 생각이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