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산에서 딸 아이와 함께 대구 이월드에 놀러갔습니다.
대구 지하철 타자마자 어떤 아저씨께서 엄마인 저까지 앉으라고 자리양보해주셨습니다. 처음엔 그냥 내릴때가 되서 내리시는줄 알고 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계속지켜보니 자리양보 뒤 네 정거장이나 지나서 내리셨습니다.(칠성시장역에서 내리셨음)
그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했어야했는데 타이밍을 놓치고 말아서 이 자리에 하고자합니다..만 그 분이 아저씨라 네이트보시진 않을거 같은데 ..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분 말고도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도 자리양보해주시더군요. 너무감사했었습니다.
부산에는 놀이동산이 없어서 대구 이월드 자주 놀러가는데 갈 때마다 대구시민들 좋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번엔 경찰분들이 경찰차로 길 헤맸을때 태어주시면서 길도 알려주셨구요. 택시기사분들도 바가지 안씌우고 친절하시더라구요.
자주 대구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