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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ㅇㅇ |2018.06.23 12:30
조회 1,562 |추천 9

여전히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는 사람 앞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요

이미 떠난 사람인데도 마음 접는게 너무 힘들어요.


마음처럼 쉽게 감정을 못 숨기겠어요.

마음을 접지도 못하겠어요.


그 사람이 장난걸면 마냥 즐겁고.

그 사람이 농담하면 마냥 웃기고.

바보같은 행동들을 하거나 귀여운 행동들을 하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는데 어떻게요.

그냥 그 사람이랑 같은 공간에 있기만 해도 여전히 행복하고, 설레는데 어떻게 하나요.

눈만 마주쳐도 여전히 시간이 멈춰요.

가끔은 어쩔줄 몰라 피하기도 해요.

아무리 덤덤한 척 쿨한척을 해도 안 돼요.

애써 그 사람 신경 안 쓰는척을 해도,

그 사람에게 냉정하게 대할거라고 마음을 먹어도

매번 그 사람앞에서 무너져요.

아직도 좋아하는걸 어떻게요.

그 사람의 단점들이 보여도 여전히 그 사람이 너무 좋아요.

그냥 그 사람의 모든 면이 여전히 너무 좋아요.


사정상 피하지도 못하고,

이렇게 계속 좋아하다 보면 언젠간 마음이 식겠지 하고 기달리는데

계속 마주쳐서 마음 접기도 더 힘든것 같고.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하는것도 참 힘드네요.

마음처럼 쉽게 그만두지도 못해서 더 힘드네요.


그래도 스스로한테 누군가를 좋아해서,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감사하기도 해요.

오늘도 그 사람이 많이 궁굼하고, 많이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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